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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내달 6일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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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내달 6일 추계학술대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1.12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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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유지되는 심미치료 노하우 공개

 


영속성을 담보하며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심미치료 노하우가 공개된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는 다음달 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총망라한 ‘2015 추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형섭)를 개최한다.

‘審美를 부탁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심미치료 후 더욱 영속적이고 안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필수적인 임상술식이 다뤄진다.

김형섭 조직위원장은 “임상가가 심미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초공사 즉, 지대치를 포함한 주변조직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며, 심미적인 수복물이 오랜기간 동안 유지되기 위해서는 치수와 치주조직, 교합에 대한 사전처치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엄선된 수준 높은 연자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가지고 ‘심미’라는 달콤하고 맛있는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치과학회와 친선 관계를 이어온 일본심미치과학회의 회장 등 일본연자의 특강이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또한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위한 별도의 세션이 마련돼 심미치료 및 치과경영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먼저 ‘생활치 Vs. 실활치’를 다루는 세션1에서는 박성호(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와 장주혜(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실) 교수가 각각 ‘생활치 수복의 심미를 부탁해!’, ‘실활치 수복의 심미를 부탁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세션2에서는 일본심미치과학회 미야우치 슈헤이 회장이 ‘Aiming at more attractive JAED’를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심미보철 후의 안정적인 교합을 부탁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으로 꾸며지는 세션3에서는 일본연자 우치야마 테츠야 선생이 ‘Maxillofacial Analysis for Comprehensive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자연치 Vs. 임플란트’를 주제로 한 세션4에서는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정철웅(광주미르치과병원) 원장이 각각 자연치와 임플란트의 심미적 연조직 처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오전에 진행되는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동기부여 상담법과 셀프통증 마사지, 진료실에서의 응급상황 대처법, 경영관리 등 다양한 강연이 준비됐다.

오후에 이어지는 치과기공사 세션에서는 박철한·손영석·안효원 소장과 박용훈 원장이 △Aesthetics of ART ORAL을 부탁해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심미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부탁해! △자연스러운 보철물을 부탁해 △싱글 크라운을 부탁해 순으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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