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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 치과인 축제 WeDEX 2015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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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 치과인 축제 WeDEX 2015 ‘코앞’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0.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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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최신의 강의와 기자재를 만날 수 있는 WeDEX 2015(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 주관으로 열리는 WeDEX 2015(조직위원장 홍국선)는 오는 23~25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0여 개의 학술강좌와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여하는 기자재전시회로 꾸며진다.

먼저 23~25일에는 핸즈온 코스, 임플란트, 보존 등 최신의 임상강좌와 인문학 강의 등이 펼쳐진다.
첫 날인 23일에는 ‘의료분쟁, 의료광고 그리고 개원의를 위한 가이드’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려 의료분쟁 및 광고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24일에는 ‘세계속의 아태지역 치과계의 역할 및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해외치과의사협회장 초청 간담회가 열리며, ‘대한민국 치과 생태계의 재구성’을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또한 24일 오전에는 심폐소생술, MTA, Ni-Ti File, 수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등의 핸즈온 프로그램은 물론 디지털과 총의치를 다룬 임상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임플란트의 최신경향과 악골괴사증, 상악동 치조정 접근법 등 최신의 임상지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날인 25일에는 효율적인 보철치료를 위한 어금니 세우기 등의 핸즈온과 함께 자연치아 살리기, 의도적 재생술, 치아미백, CAD/CAM, 건강보험, 투명교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Contemporary Implant Surgery, 치과치료와 연관된 다양한 합병증 및 의료분쟁을 다룬 강의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자녀교육, 골프, 유럽여행, 워킹테라피 등의 교양강좌가 WeDEX 2015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올해 WeDEX 2015의 기자재전시회는 ‘치과 We해~ 업체 We해~구매는 WeDEX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건 기자재 사주기 캠페인으로,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일찌감치 호평을 얻고 있다.

기자재전시회는 전시업체가 치과인들에게 물품 구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회원은 질 좋은 여러 기자재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남도의 문화와 예술,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행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가족단위 참가자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6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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