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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내달 8일 ‘오스템 미팅 2015 서울’ 코엑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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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내달 8일 ‘오스템 미팅 2015 서울’ 코엑스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10.15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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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임상 모은 학술 대축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임플란트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고 임상가를 위한 축제의 장인 ‘오스템 미팅 2015 서울’을 내달 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Minimally Invasive Surgery & Prosthetics for Long-Term Success’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오스템 미팅에서는 스타급 연자 30여 명이 Ballroom A, B, C 총 3개의 섹션을 통해 각자의 임플란트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결실을 공유한다.

먼저 Ballroom A에서 진행되는 ‘Prosthetics for Long-Term Success’ 세션에서는 △김세웅(더와이즈치과) 원장의 ‘고령화 시대에 적은 개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 전략’ △허수복(서울미래치과) 원장의 ‘지르코니아의 진화:고투광성 블록의 고찰’ △주현철(서울S치과) 원장의 ‘Elimination of a food impaction problem’ △김진만(석계 서울리더스치과)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에서 도재파절의 원인과 극복방안’ △고정우(서울플러스치과) 원장의 ‘Nonhexa abutment와 TS implant connection’ △정태욱(정&오치과) 원장의 ‘In single restoration, hexa abutment or non-hexa abutment?’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의 ‘바로 활용하는 실용 임플란트 보철물(Combination type:SCRP) 쉽게 만들기’,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의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 과정의 현명한 임상적 선택에 대하여’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의 ‘임플란트 교합, 넓은 시각에서 본 놓쳤던 부분들’ △오영학(송파올치과) 원장의 ‘천천히 하는 임플란트의 즐거움’ 등 총 10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Ballroom B에서 진행되는 ‘Minimally Invasive Surgery’ 세션에서는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의 ‘상악동점막천공을 최소화 하기 위한 수술전략: 치조정과 측방의, 동시접근의 효용성 △조영탁(서울가우디움치과) 원장의 ‘서지컬 가이드의 필요성과 임상에서의 한계’ △손영휘(e-좋은치과) 원장의 퇴축된 치조골에서 ESSET kit을 이용한 임플란트 수복’ △김현민(길병원 치과센터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노하우’ △조용석(앞선치과병원) 원장의 ‘나는 short implant를 믿는다’ △김진선(미소모아치과) 원장의 ‘언제나 예측 가능한 비 침습적인 전치부의 수술방법’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의 ‘Early bone response of chemically modified dental implant(TSIII SOI) in humans: a case series’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의 ‘임상에서 꼭 알아야 할 상악동염의 예방과 처치’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의 ‘Incredible Nonsubmerged GBR’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임플란트 외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 진행되는 Ballroom C에서는 서봉현(뿌리깊은치과) 원장이  ‘Tooth preparation 이것만은 꼭 알자!’ △조재현(프라임치과) 원장이 ‘화합과 상생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10.0’△박성택(박성택치과) 원장의 ‘올바른 파노라마상을 채득하는 방법’ △이재천(CDC어린이치과) 원장의 ‘하나로 전자차트’ △이정민(구정치과) 원장의 ‘미백치료의 현재와 풀어가야 할 과제’ △김성택(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의 ‘치과임상에서 보툴리늄 독소를 이용한 이갈이 및 통증치료’ △신준혁(문중치과) 원장의 ‘Distal-art: taking CAD/CAM beyond its limitations’ △최경규(경희대치전원 보존학교실)의 ‘구치수복의 문제와 해결’ 등이 펼쳐진다.

‘오스템미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Management of sinus surgery complication’을 주제로 조용석 원장이 나서며 3개의 강연장을 통해 생중계돼 연자의 빼어난 임상기술을 참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OSSTEM Meeting ­ 임플란트 교육의 장

지난 2004년 처음 시작돼 대만, 싱가폴, 러시아, 미국, 인도, 태국, 폴란드, 베트남, 카자흐스탄, 이태리, 호주, 일본 등을 돌며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오스템임플란트(주)의 ‘오스템 미팅’은 대한민국 임상가들의 높은 임상 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오스템의 제품을 활용한 최신 술식을 공유하는 국내외 대표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동안 ‘오스템 미팅’이 치과계에 미친 영향은 상당하다.

1천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서 임플란트 임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고, 라이브 서저리를 국내 최초로 시행해 현장감 있는 수술장면을 생중계한 점은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스탭과 치과기공사 등이 다함께 참여하는 치과계 가족 전체의 축제가 마련돼 1만2천 명 이상이 참석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오스템은 ‘오스템 미팅’의 국내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를 무대로 발을 넓혔다. 오스템은 지난 2007년 대만을 시작으로 총 17개국에서 ‘오스템 미팅’을 실시해 해외 법인이 설립된 나라에서 총 2만787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는 현지 밀착형 대규모 임상 세미나로 발전시켰다.

‘오스템 미팅’은 1년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된다. 연자 섭외부터 콘텐츠 회의를 비롯해 사전 리허설이 체계적으로 진행돼 강연의 퀄리티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오스템 미팅’은 ‘전세계 치과계의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연자를 초청해 국내 임플란트 수준을 전세계에 알리고, 현지 치과의사들도 연자로 섭외해 한국과 현지의 임플란트 임상이 함께 어우러져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셈이다. 

대한민국이 임플란트를 배우는 나라에서 가르치는 나라가 된 것처럼,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오스템 미팅을 통해 대한민국의 임플란트 임상을 배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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