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대학이 국내에 설립한 ‘Asian-Pacific Dental Training Center(이하 유펜 APDTC)’가 오는 31일부터 ‘제6기 유펜CE 임상 연수회’를 서울 삼성동 인근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최신 현미경 사용법 실습
매주 토, 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일반 개원의들이 치과 임상케이스에서 현미경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아시아 유일의 유펜 정식 CE 인증서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유펜 임상연수회에서는 전 강연의 실습과정에서 최신 현미경을 사용해 현미경의 기본 사용법부터 이를 활용한 최신 근관치료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연자로 나서는 펜실베니아 대학의 김승국 교수와 백승호(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 이소영(미세경치과) 원장, 유연지(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는 최신 이론을 바탕으로 한 강화된 핸즈온 트레이닝과 유펜CE 임상 연수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자진이 참가자들에게 제시한 목표는 단 하나다. ‘현미경을 내 눈처럼, 내 안경처럼 쓸 수 있도록 하라’는 것. 현미경을 자기 눈처럼 볼 수 있도록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근관치료 노하우 제공
오는 31일에는 백 교수가 연자로 나서 ‘Concept of Microscopic Endodontic tx. & Tooth Morphology for Endo. tx.’를 주제로 ‘현미경의 기본 사용법 및 임상적용’과 ‘Tooth Morphology, Access Opening, Canal Orifice Finding’에 대해 이론 강의를 진행하고, 실습은 ‘Access Cavity Opening & Orifice Finding with Microscope’에 대해 진행한다.
이어 내달 1일에는 백 교수가 ‘Canal Instrumentation with NiTi System & Hand File’을 주제로 ‘Basic Instrumentation Method with Hand File Canal Negotiation with Hand File’, ‘Canal Instrumentation with NiTi System’에 대한 이론 강의와 ‘Canal Negotiation & Canal Instrumentation with NiTi File’에 대한 실습이 있다.
내달 14일에는 이 원장이 ‘Canal Obturation’을 주제로 ‘Canal Obturation’에 대해 강의하며, 실습으로 ‘Canal Obturation(Warm Vertical Technique)’을 진행한다.
내달 15일에는 김 교수와 이 원장이 ‘Surgical Endodontics & Canal lrrigation’을 주제로 이론 강연과 수술 동영상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실습으로 발치된 치아를 활용한 현미경 서저리와 ‘Canal Obturation(Continuous Wave of Condensation Technique)’이 진행된다.
내달 28일에는 ‘보존·수복의 이해’를 주제로 유 교수가 ‘Restoration Material의 이해(Composite, Resin, Gold, Ceramic)’, ‘재료에 따른 Bur의 선택, Preparation 방법’, ‘Direct Composite Restoration(Dentin Bonding System)’, ‘Indirect Composite, Ceramic Inlay, Resin Cement’에 대해 강의하며, 이어 ‘현미경을 이용한 보존·수복 Hands-On’이 진행된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백 교수가 ‘Retreatment and Procedural Accidents’를 주제로 강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