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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항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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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항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10.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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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마취제를 투약받고 수면 내시경을 하던 사람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취학회는 수면마취의 실시할 때에는 적절한 의료진이 수면마취의 깊이와 환자의 산소포화도등을 지속적으로 감시 및 체크 해야한다.

그러나 프로포폴의 경우 수면내시경검사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고, 저산소증 등의 응급상황에 대비에 장비 및 처치도구를 완비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고가 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고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이다.

치과계도 예외는 없다. 진정법, 소아마취 등 치과에서도 원활하고 매끄러운 치료를 위해 아동 환자, 장애인환자 혹은 외과적 수술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치과마취과 교수에 따르면 “적절한 마취용액에 대해 무신경 한 경우가 있고, 환자의 나의와 신체 상황에 따라 달리 처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투약정도에 정확성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럴 경우 부작용 및 심각한 상황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과에서는 마취가 빈번하게 있는 의료활동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는 영역이 아니기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특히 모든 치과에서는 응급상황을 위한 장비와 기구배치, 직원교육을 제대로 이수시켜야하고, 성인, 소인, 노인환자 할 것 없이 주 내원 환자의 전신질환 등의 관리에도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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