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과 ‘경력’ 겸비한 핵심 인력
‘블랙벨트’란 오스템과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 진행하는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를 일컫는 용어로, 전국 70% 이상의 치과에 보급돼 있는 ‘두번에’와 ‘하나로’의 활용능력과 경력을 인정받은 치과 소프트웨어 전문가 스탭을 지칭한다.
병원사무관리사 등급은 1~4급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급마다 정해진 경력과 교육점수가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블랙벨트데이에서는 1급 자격 취득자격증을 수여하고, 함께 보수교육을 제공하며, 블랙벨트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지난달 12일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열린 ‘Black Belt Day 2015 대전’에서는 홍선아(동부산대 치위생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최근 변경된 치과건강보험 및 삭감 사례분석’에 대해 강의했으며, 장홍원(서산하나치과) 원장이 ‘치과 스탭이 알아야 할 TS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블랙벨트 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돼 블랙벨트들에게 자격증이 전달됐다.
지난달 19일에는 더화이트베일에서 ‘Black Belt Day 2015 서울’이 개최돼 이수정(대한치과교육개발원) 교수가 ‘2015 치과보험 임플란트&틀니-올해 7월부터 변경되는 심사기준’에 대해 강연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은 병원사무관리사 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과 특강을 진행하며 치과 스태프들의 경력과 교육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도 있는 강의와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을 통해 스탭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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