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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달인 노하우 ‘쫑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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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달인 노하우 ‘쫑긋’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9.24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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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서민교·이재욱 원장 강연 조기 마감 ‘흥행’

 


개원가에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랑니 발치 노하우를 전수한 세미나에 개원의들의 눈과 귀가 쏠렸다.

김영삼(강남레옹치과) 원장과 서민교(서민교치과)이재욱(닥터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 ‘발치의 달인 되기 시즌Ⅳ’ 세미나가 지난 20일 토즈 강남1호관에서 3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년 반만에 개원가를 찾은 이 세미나는 젊은 치과의사부터 임상경력이 꽤 오랜 치과의사까지 다양한 세대가 두루 등록을 마치며 조기 마감해 개최 전부터 개원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이번 세미나는 사랑니 발치를 비롯해 기초적인 외과수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호평을 얻었다.

먼저 김영삼 원장은 ‘효율적인 사랑니 발치와 보험청구’와 ‘수평 매복치 발치와 Coronectomy’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원장은 개원가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발치술을 정리하고, 다양한 사랑니 발치 케이스로 살펴본 건강보험청구법을 다뤘다.

이어 서민교 원장은 ‘사랑니 발치의 기본원칙(하악지치)’를 주제로 사랑니 발치 원리를 짚었다. 서 원장은 교과서에 나오는 사랑니 발치 관련 내용들을 쉽게 풀어 정리한 내용과 본인의 경험담들을 재밌게 들려주며 호응을 얻었다.

이재욱 원장은 ‘문답식으로 알아보는 사랑니 발치’를 주제로 발치와 관련한 임상팁을 대거 공개했다. 이 원장은 강연을 준비하며 주변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받은 질문들을 한데 모아 해결법을 정리하는 강연으로 주목받았다.

이론 강연 후에는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발치의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치과의사는 “동료 원장의 추천으로 등록했는데 역시나 발치에 대한 감을 익히고, 자신감을 얻는데 매우 유익했다”면서 “발치를 매우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팁들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강연장에서는 휴프리디의 큐렛/스케일러 등 발치기구 세트를 특판가에 만날 수 있는 현장 이벤트가 펼쳐쳐 눈길을 끌었다.

‘발치의 달인되기’ 세미나는 조기 마감에 따른 추가 요청이 쇄도해 오는 11월 8일 앙코르 세미나를 개최한다. 앙코르 세미나 역시 이미 등록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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