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치 간편하게 고정
동요치 고정 본딩재 ‘G-FIX’는 임상에서 치주질환이나 외상으로 치아 파절 및 발거가 필요한 케이스에서 임시적 고정술이 시행될 때 사용되는 제품으로, 지씨가 신규로 개발한 고인성 모노머가 채용돼 동요치 고정에서 잘 끊어지지 않는다.
이번에 출시된 ‘G-FIX’ 리필 제품은 시린지 하나로 구성된 제품으로, 에칭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호환이 가능해 치과에서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G-FIX’는 각각 직접 치면에 필요량만을 도포해 축성할 수 있다.
레진 페이스트는 광조사량에 따라 경화해, 경화를 기다리는 동안 위치가 어긋나는 것을 방지한다. 치면을 청소한 뒤 30초 간 에칭재를 적용하고, 동요치의 접착면에 레진 페이스트를 축성한 뒤 광중합기로 조사해 중합하면 끝이다.
‘G-FIX’를 실제 임상에 적용한 이정렬(고대구로병원 치과) 교수는 “임상에서 사용할 때 고정을 위해 환자의 타액 등의 이물질로부터 해당 치아의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본딩과정의 핵심”이라며 “‘G-FIX’는 매우 짧은 작업시간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G-FIX’는 G-aenial Bond로 실적이 있는 인산 에스테르 모노머를 배합해 별도의 본딩재가 필요 없다.
기존의 일반적인 레진 본딩법을 사용해 동요치를 임시 고정할 때는 에칭과 본딩, 레진 적용을 하는 3단계 과정으로 진행하지만 ‘G-FIX’는 중간의 본딩재 사용이 없는 에칭과 레진 적용 단 2단계로 끝낼 수 있어 술자와 환자에게 매우 간편하고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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