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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트, ‘2015 포피스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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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트, ‘2015 포피스 심포지엄’ 성료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9.10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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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신소재 ‘눈길’

(유)더민트(대표 김종원)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5 포피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포피스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보철재료로 ZrO2와 LS2를 Press방식의 화학적, 물리적, 기계적 결합력으로 두 소재를 일원화시켜 자연치와 가장 비슷한 구조로 만든 All-Ceramic 보철물이다.

심포지엄 연자들은 임상에서의 포피스 임상 활용법에 대해 짚어줬다.

박현식(하임치과) 원장은 ‘디지털 시대의 보철치료’를 주제로 CAD/CAM시대의 포피스 임상과 적응증에 대해, 배태성(전북대치전원 치과재료학교실) 교수는 ‘세라믹의 특성’을 주제로 최근 보철소재 흐름과 제작과정에 대해, 주정삭(마이다스 기공소) 소장은 ‘포피스의 제작과정’을 선보였다.

이어 허중보(부산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는 ‘디지털의 허와 실’을 주제로 포피스를 활용한 보철물 제작과 소재별 평가결과를 공개했으며, 이진민(미플러스치과) 원장은 ‘전치부 심미보철 Style Veneer’라는 주제를 통해 심미보철물의 성공사례를 통해 스타일비니어의 우수한 심미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연자인 허수복(서울미래치과) 원장은 ‘지르코니아 보철의 현재와 포피스의 가능성’을 주제로 지르코니아 사용의 장단점과 현재 보철물 재료의 이슈와 경향을 살피고 포피스를 활용한 임상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인터뷰] 더민트 김종원 대표 및 연자진


“심미수복, ‘포피스’로 해결!”

 

김종원(더민트) 대표는 “기존의 치과 보철물은 많은 장점이 있지만 금속 알레르기, 내구성, 투명도, 마모도, 높은 초기 투자비용 등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르코니아의 장점과 리튬디실리케이트의 장점만을 가진 ‘포피스’를 치과와 기공소에 소개하고, 활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식(하임치과) 원장은 “환자들의 눈높이와 심미적 요구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CAD/CAM 기술의 정밀함이 더해져 브릿지와 임플란트 보철 등에서 내구성과 심미성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배병수(스타일덴탈랩) 대표는 “포피스는 높은 심미성을 보이면서도 뛰어난 기계적 성질과 보철물 안에 결합된 지르코니아의 1200MPa의 높은 골곡강도와 겉을 감싸고 있는 리튬 디실리케이트의 400MPa 굴곡 강도를 지녀 온레이와 인레이는 물론 라미네이트, 풀마우스 재건까지 자연치와 유사한 강도로 폭 넓은 진료를 가능케 해주는 재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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