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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30일 ‘제9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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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30일 ‘제9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8.13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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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맞춘 학술향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가 오는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 9회 종합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연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인천이 아시아의 허브인 만큼 지부도 국제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동남아국가와 중국, 일본을 포함해 치의학적 교류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접근하기 어려운 강연이 아니라 실제 우리의 임상에 가깝고, 해결하기 힘들었던 고민을 풀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강연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임상을 위한 실용적인 강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자재 전시회도 즐길 수 있도록 여유로운 브레이크 타임을 편성하고, 부스 간의 간격을 넓혀 참가자들이 쾌적하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강조했다.

강연은 저명한 연자들의 노하우를 전달받는 이론 강연과 핸즈온 코스가 준비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학술대회의 첫 번째 순서는 김현민(가천대길병원 치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나에게 맞는 GBR 선택과 팁, 무작정 따라하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김평식(초이스치과) 원장이 이어 ‘Protaper next와 MTA filling’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장성욱(자하연치과) 원장은 ‘MTA를 이용한 역충전과 근관충전 핸즈온’을 주제로 강연과 함께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

김우현(원서울치과) 원장은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부식치아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주제로 강연하며, 박상섭(리빙스톤치과) 원장은 ‘Current understanding in periodontal disease & treatment’를 주제로 한 강의를 펼친다. 

오후에 이어지는 학술대회에서는 신주섭(미치과) 원장이 나서  ‘보철치료 시 연조직에 대한 고려’를 주제로, 최용훈(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가 ‘근관치료의 한계 극복’을 주제로 한 강의를 하고, 동시간대 옆 강의실에서는 왕제원(혜원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의 혁신, 손쉬운 접근’에 대해 주제를 삼아 강연한다.

아울러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발치와 처치법’을 강의하고, 진상배(메디덴트치과) 원장의 ‘보험진료를 넘어 혼합 진료로’ 강의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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