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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제34회 전공의 학술대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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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제34회 전공의 학술대회 마쳐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6.04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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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 이하 교정학회)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와 경희대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이 주관한 ‘제3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전공의 학술대회(대회장 김성훈)’가 지난달 29~30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 인정 수련병원에서 치과교정학을 3년 간 수련한 교정과 전공의 3년차 42명과 대만치과교정학회에서 선발된 우수 전공의 3명이 △수술교정 △골성고정원 △성장기치료 △협진치료 △3차원 디지털 분석 △구개확장 △매복치 △선수술 △개방교합 등 연제 발표 등 총 45연제의 풍성하고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김태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3년이라는 길지 않은 수련기간 동안 치과교정학 전문의로서 소양을 쌓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모든 전공의들에게 결실을 보여줄 수 있는 훌륭한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희대치과병원 김연수 전공의가 ‘임플란트 유착치에 대한 교정 수술적 접근’에 대해, 연세대치과대학병원 문지훈 전공의가 ‘안면 비대칭을 동반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교정 수술 전후 T-scan을 이용한 장기적인 교합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경희대치과병원 이승훈 전공의가 ‘하악골 발육부족을 가진 성장기 골격성 Ⅱ급 부정교합 아동에서의 Forsus 장치의 치료효과’에 대해, 강릉원주대학 이경훈 전공의가 ‘수직 이모장치에 의한 골격성 Ⅲ급 개방교합 환자의 전형적인 하악골 성장 패턴의 변화’에 대해 짚어줬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김성훈 대회장은 “전공의 학술발표는 각 수련병원의 진료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이며, 교정치료의 최신 교정치료를 선도하는 토론들이 이어진 매우 행복한 학술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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