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 전문의 역할 제시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가 ‘제7회 대한통합치과학회 학술대회’를 오는 14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개최한다.
‘임상 Trouble Shooting’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최신 임상지식 습득과 함께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자격갱신을 위한 필수평생교육 8시간이 인정받는 기회로 개원가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학술대회 오전 강의에서는 조신연(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치과) 교수가 ‘구강 내 외상처치의 최신 가이드라인’에 대해, 김현실(연세대치과대학 구강병리과학교실) 교수가 ‘구강 전암병소, 하나부터 열까지’에 대해, 이훈재(이다듬치과) 원장이 ‘CAD/CAM의 체계와 보철물 제작의 이해’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이재원(연세에이플란트치과) 원장이 ‘개원의들을 위한 근관치료의 보험청구’에 대해 강연하며, Trouble Shooting 강연에서는 안소연(원광대치전원 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MTA를 이용한 유치 및 미성숙 영구치의 pulp therapy’에 대해, 신유석(연세대치과병원 보존과) 교수가 ‘와동별 맞춤 Composite resin 수복’에 대해, 박동수(미8군 용산 케리어스 치과병원) 병원장이 ‘Myth and fact about socket preservation’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덕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다양한 치과 학문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