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 보험청구사 자격증 1년 6개월 치과건강보험청구사의 의미 개원가 무엇이 달라졌나치과건강보험청구사 자격과정이 보험청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동기를 부여하는 장치로 부각되면서 개원가 곳곳에 크고 작은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보험청구 역량을 제대로 갖춘 스탭이 상당수 배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들 사이에서도 자격과정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보험청구에 대한 관심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특히 자격증이라는 장치를 마련함에 따라 치과 내부 직원들끼리 건전한 경쟁 분위기가 형성되는 등 치과구성원들이 자기계발을 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자격과정 이수자처럼 보험청구의 일정 역량을 가진 직원을 채용해 보험청구를 치과 내부 자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제13대 신임학장에 이근우(보철학교실) 교수가 임명됐다. ‘함께해요. 살맛나는 치과대학·병원’을 표방한 이근우 신임학장은 “‘나눔과 배려’가 교육 및 연구, 봉사 등 전 분야에 녹아들도록 연세치대를 이끌어가겠다”고 약속했다.이 신임학장은 “치과대학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바로 교육”이라면서 “경쟁 위주의 교육을 탈피해 배려의 교육으로 변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등수 위주의 학점 체계를 재검토하고, 학업이 뒤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시스템을 개발해 교수, 선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이 신임학장은 “날이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개원환경 속에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앞

장우정(경희치대병원 치과보존과 R2) 선생이 글로벌 기업 덴츠플라이의 브랜치 Detrey가 주최한 ‘2011 Ceram X Contest’에서 아시아 지역경연 우승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장 선생은 각 대륙별 우승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최종 경연에 자동 출전해 세계 무대에서의 우승 기회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Ceram X Contest’는 수련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Composite를 이용한 심미수복 케이스를 평가하는 경연대회로, 직접 수복의 최신 트렌드와 사용방식에 대한 국가 간의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고, 심미 수복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장 선생은 국내에서 도전장을 내민 총 8개 치과대학병원 12명의 수련의 가운데 1등을 차지한데 이어 홍콩에서 프리

덴츠플라이코리아(대표 김기업)가 Fiber Post 식립과 Core Build Up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만든 신제품 솔루션 키트‘DENTSPLY Core & Post System’이 화제다.키트가 출시됨에 따라 임상의는 그동안 post 식립과 core build up 치료 시 post와 core resin 따로따로 재료를 선택하거나, 각각 다른 제조사에서 만든 제품을 별도로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키트는 덴츠플라이의 제조사 중 가장 메이저로 손꼽히는 Maillefer(스위스), Caulk(미국), DeTrey(독일)에서 제조된 제품들로, 따로 사용했을 때도 품질이 우수하지만 오랜 실험결과 시너지 효과가 좋은 제품들이 구성됐다. 주요 품목은 Peeso reamer(

덴츠플라이의 신제품 정보 혹은 덴츠플라이 아시아에서 진행하는 각종 학술대회 정보를 발빠르게 접하고 싶다면 이 기회를 활용하자.덴츠플라이코리아(대표 김기업)는 덴츠플라이 제품 및 Clinical Data 등을 수록한 ‘덴츠플라이 뉴스레터’의 정기구독자를 모집한다.‘덴츠플라이 뉴스레터’는 덴츠플라이 아시아가 분기별로 발행하는 홍보물로,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아시아 각 지사를 통해 배포되고 있다. ‘덴츠플라이 뉴스레터’에는 덴츠플라이의 신제품 정보를 비롯해 제품의 최신 임상 케이스가 수록됐으며, 제품들에 대한 전문가 견해와 이를 입증할 만한 Clinical Data가 게재됐다.뿐만 아니라 덴츠플라이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각종 학술대회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현재

SDI로덴아카데미(소장 조영환)가 ‘제25기 주말정규 코스’를 마무리하며 최근 로덴치과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지난 2월 개강해 약 6개월 간 펼쳐진 SDI 주말정규 코스는 교합과 보철, 프렙, 즉시기능 임플란트 등의 술식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조영환 소장이 강의와 실습을 철저히 이끌며 진료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핵심적인 임상지식을 전달했다.이번 정규과정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박노영(구미로덴치과)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여러 가지 길을 찾다가 결국 교합이라는 큰 길을 만나 새로운 열정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조영환 소장은 25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15명의 졸업생들에게 “어디에서든 체계적인 임상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면서 “앞

임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환자 케이스의 수술치료 계획 수립과 보철치료를 총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연세치대 통합진료학과와 연세치의학교육원은 오는 25일부터 6회에 걸쳐 ‘알기 쉬운 치과수복-수술·보철 총정리(Patient Oriented Oral Rehabilitation)’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박원서(연세치대 통합진료학과) 교수와 이희제(미국 로체스터대학 보철과) 교수가 책임연자로 나설 예정.그동안 많은 임상의들에게 근거중심의 치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임상의 탄탄한 기본기를 닦을 수 있도록 도운 두 연자의 강

덴츠플라이코리아(대표 김기업)가 근관치료 분야 유명 연자들을 초청해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는 ‘ENDO 정기 릴레이세미나’가 오는 11일 5번째 일정을 이어간다.덴츠플라이는 이날 민경산(원광치대)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빠르고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주제로 다섯 번째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민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정확한 근관장 측정을 위한 길라잡이 △Single File System을 이용한 성공적인 근관성형 △효과적인 근관세정법을 전달하고, △WaveOne을 이용한 실습 등을 펼친다.덴츠플라이 측은 “정기 릴레이 세미

  대구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회장 방명숙)가 지난달 2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손동석(대구가톨릭대병원 치과)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짐머 유저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주)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와 에스덴탈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나는 왜! Sinus와 GBR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가?’를 주제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AFG 술식을 비롯해 CGF의 특징과 임상적용법 및 Bio GBR 시스템 등을 전달했다. 손 교수는 ‘왜 내가 하는 GBR은 흡수되거나 열어보면 그대로일까?’, ‘왜 나는 상악동 거상술을 멀리하게 되었는가. 그 이유는 뭘까?’, ‘왜 내가 하는 PRP & PRF, CGF는 임상효과가 떨어질까?’ 등 임상의들의 고민을 그대로 담은 주제들로 세미나를

지난 상반기 개원가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치과감염관리자 자격증 취득 세미나’가 하반기에 다시 한 번 열린다.대한치과의료장비관리자협회는 8, 9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세미나를 개최한다. 먼저 서울세미나는 8월 12, 26일과 9월 9일에 서울역 인근 드림메디컬에서, 부산세미나는 8월 19일과 9월 16, 23일 부산의 DIO임플란트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달부터 200병상 이상 병원에서의 감염관리위원회 구성과 감염관리실 운영 등이 강화되는 등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도 많은 이들의 등록이 쇄도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이 오는 26일 '비수술 비발치 비보철 교정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기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조직 패러다임의 이해', 'Miniscrew를 이용한 수직적, 횡적, 전후방적 비수술교정', '비발치교정', '비보철 및 최소보철 교정'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교정학교실 관계자는 "최근의 교정치료는 단순히 치조골 내에서의 치아배열을 넘어 안모의 변화를 도모하며 전체 교합을 재구성하는 임상치과의 중요부분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이같은 치료범위의 확대에 따라 악교정 수술, 발치 및 임플란트와 같은 침습적 술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방안을 제시하고 치료의 한계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보철학회)가 임상의들이 총의치 임상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지난달부터 실시된 틀니 급여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보철학회는 오는 12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보험틀니 연수강연’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연은 총의치 급여화라는 변화에도 불구하고, 총의치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임상의들을 돕기 위해 전문가그룹인 보철학회가 특별히 마련한 세미나다.연수강연은 총의치 제작과정 전반을 리뷰할 수 있도록 준비됐을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가 나서 제도 시행 1

  치과건강보험청구사의 의미 개원가 무엇이 달라졌나치과건강보험청구사 자격증이 치과계에 도입된 지 어느덧 1년 6개월에 이르고 있다. 치과계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 가운데 출발한 치과건강보험청구사 자격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시험에 응시한 이들의 비교적 낮은 합격률 68%대에도 불구하고, 3급 과정 합격자가 1989명, 2급 과정 합격자가 85명에 이를 만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보험청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치과계의 분위기에 힘입어 개원가의 이목을 날로 집중시키고 있는 자격제도, 이 제도는 과연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 연착륙을 위해 어떤 숙제를 남겨놓고 있는지 살펴본다.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치과건강보험청

치과병의원 및 치과기자재업체가 퇴직연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색 기부 캠페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하나대투증권과의 기부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이 금융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의 일정부분을 장애인 치과치료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실시, 치과나 업체가 하나대투증권에 퇴직연금을 가입할 경우, 장기간 추가지출 없이도 스마일재단에 기부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특히 오는 26일부터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으로 새로이 성립되는 사업장은 1년 이내 퇴직연금제도를 의무화해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호근)이 지난 6~7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12 하계 교수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장기 치과계 미래 전망과 대비’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수세미나에서는 먼저 김종구(한국기질검사연구소) 소장이 ‘나를 알고 너와 소통한다’를 제목으로 특강을 펼쳐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상대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하는 방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치의학교육과 임상치과의료의 변화, 치의학연구동향, 치과산업, 치과의료계의 국제화 등 5개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과 발표가 이어졌다.한편 교수세미나에서 마련된 2011학년도 우수업적교수 시상식에서는 연구부문에 △정한성(구강생물학교실) △차인호(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수상했으며, 진료부분에서는 △이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가 “75세 이상 노인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항목에서 임시틀니를 삭제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교과과정에 임시틀니라는 개념이 존재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가 정의한대로라면 저작기능은 기대하기 어렵고, 단순 무치악의 외형을 보정해 주는 정도의 역할만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만약 복지부가 기대한 바처럼 식사 및 대외적 활동을 고려한 임시틀니라면 완성된 총의치 수준의 행위와 재료, 기술이 필요한 만큼 정의를 명확히 하거나 삭제 혹은 ‘즉시의치’로 수가를 현실화하는 방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보철학회는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인틀니 급여화 시행과 관련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보철학회는 제도 시행 직후 자리를 갖게

한국기독치과의사회(회장 이건주)가 지난 6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기념모임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이건주 회장을 중심으로 치과계의 사회적 신뢰회복 및 구성원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기독치과의사회는 지난해 7월 웹진 덴탈크로스를 창간해 기독인들의 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올해 4월부터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정기모임을 열고, 치과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신앙적으로 조명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이들은 특히 이같은 신뢰회복의 일환으로 오는 9월 8일 청담동에 위치한 치과의료선교회에서 ‘좋은치과 만들기 심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기독교 진료봉사 동아리 ‘에셀’(지도교수 백형선)이 지난 8~15일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의 사바지역에 위치한 소도시 Telupid에서 의료선교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에셀’의 해외진료활동이 20번째를 맞는 뜻 깊은 해로, 백형선(치과교정학교실)·김성오(소아치과학교실) 교수를 포함한 치과의사 12명, 치과대학생 14명, 간호대학생 5명, 간호사 1명 등 총 36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에셀’은 일정 중 4일의 진료기간 동안 유니트체어 10대를 가동해 환자 914명의 1456 케이스를 치료하는 등 강행군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치아건강과 사랑을 함께 선사했다. 또 진료 외에도 주일학교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 색칠공부와 율동배우기 등을 진행했다.코타키나발루

이피덴트가 지난해 출시한 치과용 LED 수술 무영등 ‘D6 HEXA’가 치과계의 꾸준한 관심 속에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D6 HEXA’는 4만 시간의 수명으로 경쟁력을 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 부위에 따라 밝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넓은 범위의 빛 밝기와 조사범위로 심미치료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특히 80cm의 조사범위 중 20cm가 구강내부에 집중적으로 조사돼 치료를 원하는 부위를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밝기가 균일해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또한 5,500K의 조도가 자연광과 유사해 치아의 쉐이드는 물론 치료 부위에 적절한 심미도를 구현할 수 있고, 기존 체어용 라이트와 사용이 가능토록 거치대를 장착해 술자의 편의를 더한다.아울러 ‘D6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