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교정장치 티끌·티끌2(이하 티끌 시스템)와 액세서리 등을 고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인증 쇼핑몰 ‘티끌샵’이 오픈했다.국내 개발사인 티끌코리아의 설측교정장치 ‘티끌 시스템’은 전공정 국산화 기술로 품질의 완성도를 높인 제품으로 국소부 정밀 레이저 용접을 통해 니켈 알러지를 원천 차단했다.특히 엘라스틱 또는 체인 결찰이 용이하도록 결찰홈이 반영되고, 디본딩 시 플라이어 등으로 파지하기 수월해 개원가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그러나 높아진 ‘티끌 시스템’의 인기에 중국산 저가 모방 제품이 확산되고 있어 임상가와 환자들의 피해가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수웅)가 지난 3일 ‘제35회 2016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를 인천건설기술교육원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먼저 제1강의실에서는 박정기(무암치과기공소) 소장이 지르코니아의 종류에 따른 컬러링 방법과 종류, 컬러링액의 특징인 번짐, 건조, 믹싱, 디핑, 표면질감에 따른 차이점과 주의점, 해결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제2강의실에서는 남관우(비고치과기공소) 소장이 ‘남관우의 Denture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임상 강의뿐만 아니라 웃음에 대한 교양 강좌도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했다. 김수웅 회장은 개회식에서 “시대흐름의 변화를 읽고 기술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과 기능을 다 하지 못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

김동준(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 수련의는 이번 SID 2016에서 ‘Bio-col technique으로 치조제 보존술을 시행한 환자에서의 Luna 임플란트 식립 증례’의 임상포스터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수련의는 “SID 임상포스터 발표와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한 술식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직접 만나 이야기하지 않아도 서로의 콘셉트를 공유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그가 발표한 증례는 골이식재와 함께 콜라겐 플러그를 적용하는 ‘Bio-col technique’을 이용해 치조제 보존술을 시행한 후 6개월 뒤에 Sand Blasting & Acid Etching법으로 제조된 Luna S&E 임플란트를 식립한 케이스다. 김 수련의에 따르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지난달 1일 국내 치과교정기자재 제조회사 ‘휴비트’와의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 오스템은 ‘휴비트’와의 인수합병을 마무리함에 따라 휴비트의 인적, 연구 인프라를 확보해 기존 교정용 미니스크루를 넘어 다양한 교정 기자재를 갖춘 치과교정 풀 라인업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지난 2005년 3월 설립된 휴비트는 치과교정 기자재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제품 출시를 통해 치과계의 주목을 받아온 회사로 자가결찰 브라켓 ‘트리니티’ 등 뛰어난 품질과 높은 경제성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휴비트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 실적은 약 70억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2억 9천여만 원이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가성비 좋은 휴비트의 제품들

가철성치과기공학회(회장 이종도)가 다음달 23일 ‘2016 추계 학술대회 및 총회’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먼저 신흥의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는 츠지 토모히로가 ‘Full Denture System’에 대해 강연하며, 양한원(Won Dental Lab) 소장이 색상 내기 어려운 풀 지르코니아의 심미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이어 박범우(바다치과기공소) 소장이 파샬 & 덴처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들려준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포스터 전시를 진행하며, 5개 내외의 포스터 발표를 동시 진행한다.

  인체의 조직과 장기간 직접 접촉해 사용되는 생체적합성 복합소재(Biomaterials)는 인체 내에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생체안정성과 생체친화성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스트라우만코리아의 생체적합성 복합소재 라인업은 엄격한 임상 시험 및 실제 임상 현장에서도 이상적인 ‘생체적합성’을 보여줘 이미 유럽 등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임상가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스트라우만덴탈 코리아의 생체적합성 복합소재 라인업에는 골이식재 ‘세라본’, 체주조직재생재 ‘엠도게인’, 멤브레인 ‘제이슨 멤브레인’ 등이 있다.이중 세라본은 광우병 안전지역인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만을 채취 대상으로, 최고 1250℃ 가열의 소결 공정 등의 특수가공 처리를 거친 골이식재

지난달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벤처투자 컨벤션 설명회에서 현기봉(아산서울치과) 원장이 발명한 신개념 구강세정기 ‘닥터픽(drpik)’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닥터픽(drpik)’은 뛰어난 성능과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정부 관련 투자기관 및 엔젤 투자회사에서 R&D 관련 연구비를 지원하겠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현기봉 원장은 “현장에 와보니 국내에서 영향력 있는 주요 VC가 대거 참여해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현기봉 원장은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구강세정장치 ‘닥터픽(drpik)’으로 이들을 위한 보건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장비에 관심이 많았던 김경록 실장은 우연한 기회에 캐드캠을 접한 이후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캐드캠을 공부해왔다. 현재는 전국의 세미나에서 연자 초청 1순위로 손꼽히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인물. 김 실장은 “항상 새로운 재료나 시스템, 신제품이 나오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보다 직접 사용해보고 판단하는 편”이라면서 “이런 오지랖이 지금까지 기공일을 하는 데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일반 환자가 아닌 내 부모님의 보철물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신경을 기울여 좋은 보철물을 만들게 된다”며 일을 대하는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밝히고, “후배들에게도 늘 강조하는 말이며, 나또한 항상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제작한 보철물을 착용한

치과도재기공학회(회장 황성식)가 다음달 9일 ‘2016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집담회는 ‘동행(함께 ‘Technician with Dentist’)’을 주제로 치과치료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 사이의 팀워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먼저 임영빈(두손모아치과) 기공실장과 박성철(두손모아치과) 원장이 ‘Harmony(Esthetic & Biologic)’를 주제로 강연한다.이어진 오후 강연에서는 유하성(인테크기공소) 소장과 이정삼(웃는하루치과) 원장이 ‘소통을 통한 심

대구가톨릭대병원 손동석 교수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와 멕시코에서 명강연을 펼치며 한국의 높은 위상을 펼쳤다. 먼저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ICOI(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Summer Symposium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초청연사로 참여한 손 교수는 상악동 골재건술의 새로운 개념에 대해 강의했으며, 칠백명이 넘는 사람이 참석에 열띤 호응을 보냈다. 또 참석자들은 강의가 끝난 후에도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어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멕시코에서 GDIA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와 WAUPS(World Academy of Ultra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5일 ‘2차 학술집담회’를 조선대치전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임성훈(조선대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하악 비대칭의 수술 교정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이날 임 교수는 하악 비대칭을 Roll, Yaw, Transverse 타입으로 분류한 후 상황에 맞는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또한 상악에 Lim plate를 사용해 2 Jaw Surgery 증례를 구치부 함입을 통해 1 Jaw Surgery 증례로 조절하는 방법과 효율적인 술 전 교정 방법 및 증례를 제시했다.특히 그는 선수술증례를 소개하면서 비대칭 환자의 선수술을 위한 교정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뤄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사이언스 지에 그린랜드 상어의 수명을 밝힌 논문이 실렸다. 392년±120년이라는 경이적인 수명으로 과학적으로 밝혀진 가장 오래 사는 척추동물에 등극했다.1936년에 미리 표식을 해둔 그린랜드 상어를 16년만에 다시 포획해서 크기를 비교했더니 대략 1년에 0.5cm 정도 자랐다는 연구는 있었다. 성체의 몸길이가 5~6미터 정도니까, 대강 400년 내외로 살지 않겠냐는 추측에 그쳤었다.이번 사이언스지에 실린 논문은 실은 그 방법론에 매력 포인트가 있다. 오차 범위 때문에 보통은 생물의 연령 측정에 시도되지 않는 방사성 탄소 연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는 지난달 29일 ‘인비절라인 임상워크숍’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임상 워크숍에서는 인비절라인에 대한 치과교정 생역학 원리 및 개방교합 치료법에 대한 증례 발표가 진행됐다.  첫 강연에서는 John Morton 박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교정 생역학 원리의 이해와 응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치과교정 생역학 원리를 통해 치아 교정 후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며 “치아표면에 닿는 힘의 방향에 따라 치아가 회전하거나 틀어질 가능성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고 생역학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John Morton 박사는 인비절라인 G6 제1소구치발치용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2천

10월 7일(금)  13:00~13:50Molar distal driving using skeletal anchorage김태우 교수서울대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골격성 고정원(Skeletal Anchorage)은 특히 구치부 압하(Molar Intrusion)와 Distal Driving에서 진화적인 변화를 불러왔으며 역학에 기여해왔다. 이번 발표는 Molar Distal Driving 부분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니 임플란트 또는 앵커 플레이트를 이용한 다수의 Molar Distal Driving을 소개하고 증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각 증례들은 단계별 슬라이드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미니 임플란트와 앵커 플레이트 증례에 관해 이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1968년 10월 21일 서울대치과대학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 제49회 학술대회를 맞은 대한치과교정학회는 반세기 학술 역사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진료와 학술활동으로 세계 교정학을 선도하는 학회로 뻗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위원회를 발족하고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치과교정학회 경희문 회장을 만났다.10월 7~9일 열리는 제49회 학술대회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 이하 교정학회)가 그간 국제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전세계 교정치과의사들 앞에서 보여주는 행사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계속된 도전 정신 그리고 변혁 경희문 회장은 “우리 학회에는 세계적으

10월 8일(토)  09:00~12:00New horizons in orthodonticsDr. William J. ClarkPrivate practice, United Kingdom연자의 목표는 하악 전방을 위한 안내 장치로서 기성 교합평면을 이용한 고정성 트윈블록을 고안하는 것이었다. 15년간 연자는 고정성 트윈블록을 임상시험으로 평가해왔다. Class II 부정교합 치료에 있어 효과적인 하악전방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과 프로토콜이 진화되었다.■ 고정성 트윈 블록 : 고정성 및 기능적 장치 테크닉 결합하기이번 발표는 치과교정학에서의 고정성 트윈블록의 잠재성을 보여주고, 디자인과 교정치료에서 이 테크닉을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임상 프로토콜을 설명하고자 한다. ■ 치열궁

‘Pre-Congress’ 첫 시도 … 각양각색 프로그램 눈길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가 제49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를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최신 교정트렌드, 보고 느껴라”‘Exploring The Future: Taking Lessons from the Past’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6회 한일조인트심포지엄을 겸해 의미를 더한다. 특히 학술대회 사상 처음으로 ‘Pre-Congress’를 마련, 10월 7일 ‘Korea TSAD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를 주제로 서울 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Pre-Congress’에서는 김태우(서울대치전원 치

[특별 인터뷰] 대한치과교정학회 특강연자로 나선Lucia Cevidanes(University of Michigan, USA)Antonio Ruellas(Federal University of Rio de Janeiro, Brazil)Q We were pleased that you were willing to accept our lecture proposal in KAO annual session. What is your impression on this visit to Korea?We are very excited to visit

  10월 7일(금)  14:00~15:30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What is the difference?허정민 원장바른이파크에비뉴치과설측브라켓이 개발된 이후로 약 40년간 설측 교정치료는 많은 발전을 거듭하며, 성공적인 치료 결과들이 많이 보고되어 왔다. 정확한 간접접착법과 다양한 치료술식의 발전, 첨단 기술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설측 교정치료는 순측 교정에 비해 많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이런 어려움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순측과 설측 교정치료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원하는 치아이동을 얻기 위한 적절한 교정력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이번 발표에서는 설측과 순측 교정장치에 3차원적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