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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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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4.25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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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레이저 수술 시야 넓히다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수관, 이하 레이저학회)가 지난 19일 ‘2014년 대한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연세대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레이저 블루오션을 향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저출력 레이저의 다양한 활용법 및 레이저를 이용한 치과수술의 구체적인 소개 등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치과용 레이저에 대한 한층 깊은 시야를 갖도록 도와줬다.

첫 강연에서는 박인숙(대구가톨릭대병원 치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LLLT(Low Level Laser Therapy)의 이해와 활용’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서종진(CCL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레이저 멋지게 활용하기’에 대해 강연했다.

서 원장은 “레이저를 치주낭 내로 삽입해 상피와 염증조직을 제거한 후 치석과 치태를 제거한 뒤 레이저를 이용해 지혈하면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로 해 증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기존의 치주 수술과 비교해 효능에 크게 뒤처지지 않으면서 환자의 협조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저학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안종모(조선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를 회장으로 선임했다<관련인터뷰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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