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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2024 중국 청두 치과설비 및 재료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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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2024 중국 청두 치과설비 및 재료 전시회’ 참가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4.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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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A™ 기술 적용된 SQ 임플란트 선봬
中 시장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목표

 

‘2024 중국 청두 치과설비 및 재료 전시회’에 참가하는 덴티스 부스 조감도. 사진=덴티스

 

임플란트 전문 기업 ㈜덴티스 중국법인이 4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진행되는 ‘2024 중국 청두 치과설비 및 재료 전시회(이하 2024 Dental Show West China)’에 참가한다.

‘Dental Show West China’는 중국 중서부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 장비 및 기술 전시회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국의 치과 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7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50,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체 개발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를 선보인다. 특히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를 활용하여 친수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홍보, 참가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전문가들에게 직접 알릴 계획이다.

‘SQ 임플란트’는 우수한 골유착 능력과 초기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C-SLA™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빠른 골유착을 도모한다. 또한, SQ 임플란트는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용 가능한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임상가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환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 결과를 보장한다.

이밖에도 3D 프린터 솔루션인 ‘ZENITH D’와 ‘ZENITH L’, 그리고 치과 임상 과정에 필요한 안전성을 제공하는 ‘SAVE KIT’ 등 다양한 제품 군을 전시하며, 진화하는 치과 의료 서비스에 맞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방침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덴티스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지난해 7월 ‘SQ 임플란트’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받고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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