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진료봉사 ‘현재 진행형’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이하 열치)이 지난 19일 서울역 다시서기 센터에서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열치는 2014년 4월부터 서울역 부근의 노동자들과 노숙자, 어르신들을 포함한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꾸준한 진료봉사를 실천해왔다.
진료소 봉사는 월요일과 금요일로 나눠 김창헌 소장을 비롯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일반인 봉사자들이 팀으로 진료와 구강보건활동 및 규칙적인 방문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의 진료소 방문 봉사는 기공사분들과 학생봉사자들의 참여로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열치 관계자는 “메르스의 여파로 봉사회의 워크샵, 해외진료 등의 대외활동을 전면 취소했지만 규칙적인 방문을 계획한 진료소 봉사는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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