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이수백 고문은 “열린치과봉사회가 1999년부터 16년 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의 활동을 펼쳐왔다. 오늘의 수상은 열치 봉사자들의 공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받은 것에 의미를 둔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고문은 1999년 열린치과봉사회 설립 및 소외계층 치과진료 봉사를 주도적으로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고문이 속한 열린치과봉사회는 8개의 무료치과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의료소외계층인 노숙자, 외국인근로자 등을 비롯해 중국동포의 집, 북한이탈주민지원기관 하나원 방문 치과진료 봉사, 알콜의존증환자 및 정신질환자 재활 지원 사업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노인복지센터 치과진료 지원 및 구강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문형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를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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