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직역보다 철부지 캐릭터 묘사 많아방송 등 매스미디어 다방면 홍보 필요 영화와 TV 드라마 속 치과의사의 등장은 2000년대 이후 꾸준히 늘고 있지만, 직업에 대한 전문성을 노출하기보다 부정적인 성격 묘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국민 홍보에 대한 문제가 시급히 떠오른다.그동안 방영된 영화나 TV 드라마 속에서의 치과의사는 직업과 관련된 에피소드보다는 성격 묘사가 주를 이루며 개성 넘치는 인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치과의사라는 직업이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 에피소드로 부각되지 못하는 이유에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게 그 이유로 떠오른다.실제로 한 방송 작가는 “메디컬 의사는 사람의 생명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가 지난달 17일 부산 동의대 석당아트홀에서 ‘2017년 보수교육’을 개최했다.이번 보수교육에서는 먼저 제1강연으로 신준혁(디지털아트치과) 원장이 ‘Digital Art 심미치과치료 영역에서 디지털의 적용’을 주제로 변화하는 치과계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했다.이어 제2강연은 한운옥(경기대) 교수가 ‘경쟁력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주제로 치과위생사의 발전된 미래를 제시하는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부산광역시회 임원들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회원들에게 강연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치과계 로봇수술 및 연구 활발기술발전에 따른 창의적 활용방안 필요 최근 중국에서 로봇이 임플란트 수술을 주도적으로 하는 데 성공하며, 로봇 수술이 치과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으로 로봇 수술이 의료계에서는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술식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치과계에도 로봇 수술의 시도와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특히 최근 중국에서의 임플란트 로봇 수술의 성공은 시술현장에 있던 의료진이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을 정도로 로봇이 주도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치과계의 로봇 수술 시대를 예고하는 것으로 관측되기도 한다.그동안 국내외 치과계에서는 충치제거, 치아교정 등의 진료 부분에서나 환자 시뮬레이션 로봇인 ‘쇼와 하나코’ 등 로봇을

박정철(단국치대) 교수가 전세계적인 인터넷 업체 구글에서 선정한 구글 이노베이터(Google Certified Innovator)로 선정됐다.이번 구글 이노베이터는 국내 치의학 교육은 물론 일반 교육 분야에서도 전례가 없던 업적.특히 전 세계 교육자를 상대로 혁신적인 교육의 업적 내용과 실제 동영상 강의를 접수받아 선정된 이번 행사에서 박정철 교수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적으로 전세계 교육자 중 36명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박정철 교수는 선정된 교육자들과 함께 스웨덴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3일간의 워크숍과 1년 동안의 혁신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박정철 교수는 이미 국내 치의학 교육 분야에서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도입해 다양한 사례를 만들며, 『교실의 미래를 구글하다 구글 클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영국) 권용대 교수 연구팀이 미국 골대사학회 학술지 ‘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에 MRONJ환자 치료의 재생적 접근을 위한 Teriparatide와 BMP-2의 사용에 대한 논문을 출판했다.권 교수 연구팀의 이번 논문은 노년층 환자에서 MRONJ가 발생했을 때 재생치료가 어려웠던 임상적 난제를 풀 수 있는 바탕이 되는 연구로 Teriparatide를 단기간 사용한 그룹에서 골재생이 유의하게 증가했음을 3차원 영상 분석을 통해 밝히는 데 성공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MRONJ로 많은 환자들이 근치적 절제술에서 재생적 접근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는 평이다.권 교수는 “MRONJ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이 다소 강했던

대전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 이하 대전지부)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달 21일 대전 소재 치위생(학)과 학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 김기종 부회장, 김상중 치무이사, 치위협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과 유계현 총무이사, 문학잔 법제이사, 건양대 강경희 학과장, 대전보건대 유경자 학과장, 대전과기대 양진영 학과장 등이 참석해 개원가의 치과위생사 인력난 해소와 대전 치위생(학)과 학생 실습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치위협 대전·충남회는 치과위생사들의 보수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전치과의사회에 홍보 방안 검토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에 대한 문제점 해결 방안 강구를 요청했다.이에 대전지부 측은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교정과 김성훈 교수팀(김수정안효원 교수)이 교정 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17 The Edward H.Angle Research Prize’를 수상했다.김성훈 교수팀의 논문은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기존 치료법의 한계에 대한을 제시한 것으로 2015년에 Angle Orthodontist에 발표된 ‘청소년 교정환자에 적용한 치성 및 골성 상악골 확장장치 치료효과 비교연구이다.연구 결과 새로운 확장 장치는 기존 치료보다 효과성은 높이고 잇몸뼈와 뿌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성을 확보했다.해당 장치는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특허권을 보유 중이다.The Edward H.Angle Research Prize는 1991년 제정된 것으로 매년 SCI 저널에

갓 입사한 병아리 직원만큼이나 원장과 후배에게 잘하는 직원으로, 따뜻한 선배로 인정받고 싶은 것이 선배들의 마음이다. 이번 호에서는 ‘초보’ 선배들이 질문 보따리를 던지고, ‘고수’ 선배들이 이들의 각양각색의 질문에 답했다.  Q. 이제 막 데스크 업무를 보게 되었다. 환자와의 상담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가.환자와 상담 시에는 파노라마, 엑스레이, 차트, 예진 기록 등을 확실하게 살펴본 후 상담에 들어가야 한다.정당히 받아야 하는 진료비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청구하고, 비용 문제는 반드시 확실하게 해둬야 한다. 진료차트에도 반드시 상담 내용을 기록해야 한다. 질문을 유도하고, 짧은 문장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GAMEX 2017’에 참가해 다양한 최신 디지털 장비와 기자재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부스를 선보였다.덴티스는 최근 템포러리 소재를 출시하며 이목을 끌고 있는 3D 프린터 ‘ZENITH’와 가이드 시스템 ‘SIMPLE GUIDE Plus’를 주력 제품으로 해 CAD/CAM 시스템 ‘Freedom HD’, ‘PLANSCAN’, 밀링기 등 디지털 제품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다.특히 최근 론칭된 ‘SIMPLE GUIDE Plus’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이 높았다.한 참관객은 “‘SIMPLE GUIDE Plus’는 기존 가이드 시스템들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시킨 것 같다”며 “타 시스템과의 호환으로 인한 제약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주)가 ‘GAMEX 2017’에서 디지털치과 부스를 개설해 참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디지털치과 부스에서 인기를 모은 제품은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OneGuide’이다.‘OneGuide’는 최대 3번의 드릴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끝내는 122 개념이 적용된 제품으로, ‘OneGuide’를 본 참관객들은 기존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대비 드릴링 횟수를 30% 수준까지 낮춰 시술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점에 감탄했다.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Magic Line’을 론칭했다. ‘Magic Line’은 치과 디지털 교정치료의 토탈 솔루션으로 3차원 첨단 CAD/CAM 기술을 이용해 환자의 정확한 진단 및 가상 치료결과를 시뮬레이션해 명확한 치료계획 수립과 시술이 가능한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 후보자로 나섰던 이상훈(이상훈치과) 원장이 지난 27일 첫 직선제 협회장 선거무효소송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번 입장문 발표는 선거절차 하자 등의 논란으로 제기된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 무효 확인 소송(2017가합104949)에 따른 것이다.이상훈 원장은 일부 회원들에 의한 치협 회장 선거 무효소송 제기는 이해하고 존중하나 현 치과계 상황에서 지루한 법정 다툼은 치협을 식물협회로 전락시키고, 그 손실은 치과계 전체가 떠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먼저 이 원장은 “사상최초로 치러진 협회장 직선제 선거에서 천여 명의 회원들의 소중한 권리가 박탈된 초유의 상황이 발생되었는데, 책임소재규명과 재발방지책의 제시 없이 유야무야된다는 것은 치과계미래를 위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가 725일을 맞이한 오늘(26일), 서치 강현구 전 부회장이 1인 시위에 나서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1인1개소법의 정당성을 알렸다.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가 724일을 맞이한 오늘(25일), 치협 김성욱 감사가 1인 시위에 나서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1인1개소법의 정당성을 알렸다.

청소년기 치과의료 이용 접근성 제고 기대내달 1일부터 초기 예방효과가 뛰어나 18세 이하에 보험적용 중인 치면열구전색술(치아홈메우기)에 대해 외래 본인부담금이 인하된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치면열구전색술의 본인부담금 인하에 대한 사항으로 건강보험의 경우 기존 30~60%에서 10%로 인하되고, 의료급여의 병원급이상 2종 수급권자의 경우 기존 15%)에서 5%로 인하된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12월 치면열구전색술 급여 도입 당시 만6세 이상 14세 이하의 어린이 중 충치가 없거나, 충치 치료가 되지 않은 건

정부가 노인외래정액제 개편 대상에 의료계만 포함시키자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이하 약사회)는 지난 19일 노인외래정액제 단독 개편 철회 성명을 발표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의과의원 노인외래정액제 단독 개편을 통과시켰다.치협과 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고 보험정책의 형평성을 무시한 의과의원 노인외래정액제 단독 개편에 반대하며, 즉각적으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보건복지부가 우리의 하나된 목소리를 외면한 채 의과 의원 노인외래정액제 단독 개편을 통과시켰다”면서 “복지부의 이번 결정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일선 개원가에 가장 시급한 현안인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치협은 지난 19일 ‘2017 회계년도 제5회 정기이사회’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해 ‘치과 종사인력 개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영만 부회장이 맡았으며, 간사는 이정호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가 맡았다.위원들은 각 시도지부, 분회에서 현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보조인력난 현안에 새로운 사업을 제안해 왔던 전문가들을 위주로 구성해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은 개원가에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고 협회 정관 제51조(특별위원회)에 의거 치과 종사인력 수급 대책 수립 및 직무능력 향상 등의 목적과 더불어 지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8일 9월 정기이사회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모 시도치과위생사회에서 부당하게 회계가 집행된 것과 관련해 윤리위원회 심의 결과로 경고 조치를 취했다. 다만 환수조치는 여러 소명 과정을 통해 판단한 결과 철회하기로 했다.이어 지난달 제보된 모 시도치과의사회의 임금담합과 블랙리스트 공유 건에 대한 후속조치로 전국 시도치과위생사회를 대상으로 관련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도록 요청한데 이어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특정 지역에 실제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인 정황을 해당 시도회를 통해 파악하기로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치매극복 박람회에 참석해 치매와 구강관리의 연관성에 대해 홍보했다. ‘치매예방과 관리는 치과의사화 함께’, ‘건강한 구강관리가 치매와 치매 합병증을 예방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홍보부스에서는 구강검진과 상담과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김철수 회장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을 치협 부스로 안내하고, 구강건강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 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10일 ‘제4회 인치회장배 등산대회’를 대구 팔공산에서 개최했다.아인 산악회 오현무 대장이 주관하고, 인천지부, 인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등산대회에는 인천지부 회원 및 가족 48명이 참가했다.정혁 회장은 “인천지부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면서 “앞으로 인치회장배 등산대회가 오랜 전통을 이어나가는 대회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