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주)가 ‘GAMEX 2017’에서 디지털치과 부스를 개설해 참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디지털치과 부스에서 인기를 모은 제품은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OneGuide’이다.
‘OneGuide’는 최대 3번의 드릴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끝내는 122 개념이 적용된 제품으로, ‘OneGuide’를 본 참관객들은 기존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대비 드릴링 횟수를 30% 수준까지 낮춰 시술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점에 감탄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Magic Line’을 론칭했다. ‘Magic Line’은 치과 디지털 교정치료의 토탈 솔루션으로 3차원 첨단 CAD/CAM 기술을 이용해 환자의 정확한 진단 및 가상 치료결과를 시뮬레이션해 명확한 치료계획 수립과 시술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디지털치과 부스에서는 연말 정식 판매를 앞두고 오스템이 직접 제조한 밀링머신 ‘ONE MILL’, 3D 프린터 ‘ONE JET’ 등 디지털 장비들이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 참관객은 “오스템이 출시한 ‘OneGuide’, ‘Magic Line’ 등 오스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면 보다 안전하고, 빠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치과 개원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O2치과’ 부스의 인기도 높아 많은 상담이 이어졌다.
유니트체어 ‘K3’에 대한 인기도 꾸준했다. ‘K3’ 는 출시 이후 수년 동안 인기 아이템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활발한 상담과 다수의 현장계약이 체결돼 ‘K3’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데모존에서는 오스템의 시술 엔진, 임플란트 KIT를 비롯해 각종 제품들을 참관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DDS(DenALL Delivery System)과 온라인쇼핑몰 ‘DenALL’, 인력매칭서비스 ‘DenJOB’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도 높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토탈 솔루션을 비롯해 임플란트, K3 등을 포함한 각종 제품 등을 전시, 데모를 진행해 크게 인기를 얻으며 많은 구매상담과 계약이 이뤄졌다”며 “각종 이벤트도 활발하게 펼쳐 치과계 동반성장의 축제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