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계 노벨상 수상 ‘쾌거’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교정과 김성훈 교수팀(김수정안효원 교수)이 교정 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17 The Edward H.Angle Research Prize’를 수상했다.
김성훈 교수팀의 논문은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기존 치료법의 한계에 대한을 제시한 것으로 2015년에 Angle Orthodontist에 발표된 ‘청소년 교정환자에 적용한 치성 및 골성 상악골 확장장치 치료효과 비교연구이다.
연구 결과 새로운 확장 장치는 기존 치료보다 효과성은 높이고 잇몸뼈와 뿌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해당 장치는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특허권을 보유 중이다.
The Edward H.Angle Research Prize는 1991년 제정된 것으로 매년 SCI 저널에 게재된 논문을 심사해 최우수 논문 1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현재까지 14편의 논문 수상자만을 배출했고 올해는 2015~2016년에 발표된 SCI 저널 논문 500여 편을 심사해 김성훈 교수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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