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가 지난달 21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제2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다양한 의안을 다뤘다.

이번 총회에는 이전보다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해 이번 집행부에 많은 힘을 실어줬다.

박재한 의장의 개회사와 박진호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1부 기념식에서는 전라남도지사 표창패 등 각종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오는 10월 전남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WeDEX 2015에 대한 계획과 참여 독려를 위해 홍국선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발표했으며, 전 회원이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상정된 의안으로는 △2015 회계연도 사업안 및 예산안 △도입회의 인상의 건 △‘치아의 날’ 구강보건행사 시·군·보건소 공동 주관의 건 △광주치과의사신협 조합원 가입 승인의 건 △협회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미등록회원 보수교육 차등에 관한 안건) 등이었으며, 모두 가결됐으나 신협과 관련된 의안은 협의체를 구성해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