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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54차 정기총회서 신임 집행부 사업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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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54차 정기총회서 신임 집행부 사업계획 밝혀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5.03.19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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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대 신임 집행부 사업 시작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28대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회무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1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를 통과시켰으며, 회칙개정안도 진행됐다.

회칙개정안에는 학회 국제화 에 발맞춰 해외 치과의사들의 수요가 있는 만큼 ‘국제회원제도’를 신설하게 됐으며, 회계연도와 집행부의 임기를 맞추기 위해 새로운 집행부의 임기를 1월 1일로 변경하는 안 등을 통과시켰다.

조기영 회장은 “‘소통을 통한 발전, 발전을 통한 소통’을 슬로건으로 회원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학회 내 회원권익위원회를 새로 두고 학회가 회원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편집위원회는 학술지 JPIS 투고/심사 시스템을 정비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신설한 보험위원회에서는 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비전공 치과의사를 위한 치주보험에 대해 알리는데 질의응답에 더 힘쓰기로 했다.

대국민 홍보 등을 주로 하는 홍보위원회는 3월 24일 잇몸의 날과 재능기부사업 등 상시수행 업무를 좀 더 체계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위한 Library를 구축한다.

새로이 구성되는 국제위원회는 2017년 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이하 APSP) 서울대회 개최 준비 등 학회의 국제적 위상강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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