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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치과그룹, 올해 경영콘서트 ‘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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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치과그룹, 올해 경영콘서트 ‘상해’서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5.02.26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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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서 사업계획 밝혀

모아치과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치과경영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아치과그룹(대표 오창주)의 경영콘서트가 올해는 중국 상해로 향한다.

지난달 12일 오창주 대표와 김태훈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 대표는 “해외진출의 기반을 닦기 위해 올해 경영콘서트는 중국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영콘서트는 중장기적으로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모아치과그룹이 중국 현지와의 MOU 등을 통해 하나씩 단계를 밟아나갈 전망.

오 대표는 “이번 경영콘서트에서도 매년 해온 것과 같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더해 공동개원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등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아치과그룹이 해외진출을 계획한 이유는 환자 유치보다는 치과의사들의 인력을 다변화하자는 것에서 출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아치과그룹의 올해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 대표는 “현 상황에서 개원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보니 개원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전남대개원지원센터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트워크치과에 관심을 갖고 함께 상생했으면 좋겠다”며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가짐으로 세상의 흐름에 맞춰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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