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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EX 성공 개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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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EX 성공 개최” 기원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5.02.05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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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및 6개지부 출범식 열고 다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와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신종연),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훈),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성규),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현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WeDEX 2015, 조직위원장 홍국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출범식이 지난달 31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렸다.

박진호 공동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WeDEX 2015에서 게스트가 아닌 호스트로서의 역할을 부탁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남, 충청권의 치과계가 긴밀한 친교와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굳건한 조직체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WeDEX 2015’는 ‘Oral Health, Dentist and Korea(부제: Toward New Rainbow)’를 주제로 오는 10월 23~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치과의사 3500명, 치과위생사 3000명 등 6500명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5개국 150여 업체의 기자재전시 부스 규모는 350~450 부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날인 23일에는 오픈 포럼이, 24일에는 해외초청 국제 심포지엄이, 24~25일에는 10개의 테마로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되며 핸즈온 및 라이브서저리가 준비돼 있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지역사회의 민·관이 함께해 치과계의 축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와 멋이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청 그리고 담양군청과 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축하화환을 쌀로 받아 도청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터뷰] WeDEX 2015 홍국선 조직위원장
“지역 함께하는 축제의 장”

 

홍국선(WeDEX 2015) 조직위원장은 “WeDEX는 치과계를 하나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만든 이름”이라며 “치과계가 WeDEX를 통해 치과의사의 윤리와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특색을 살리면서 하나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WeDEX 2015는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술대회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기대가 더욱 높다. 이를 위해 지방 자치단체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홍 조직위원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치과인들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한다”면서 “학술대회 기간 동안 무료 구강용품 배포,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지부가 주축이 돼 지역사회 문화와 긴밀한 협조로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치과의사 문화를 지역사회에 어떻게 녹일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홍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 프로그램은 10개의 테마로 이뤄졌는데 비슷한 내용을 색으로 표시해 쭉 따라가면 같은 주제를 연이어 들을 수 있다”면서 “예를 들어 임플란트와 관련된 강연들은 빨간색으로 표시해 관련 세미나를 한 눈에 보고 선택해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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