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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내달 7~8일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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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내달 7~8일 춘계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2.05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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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산지식 배운다

 

임플란트 합병증부터 디지털 임플란트까지 다양한 주제로 임플란트 임상가들의 실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양일 간 ‘2015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함병도)’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유명 해외 연자 눈길

‘한국 임플란트 세계로 미래로’라는 대주제에 ‘실패로부터 배우는 즐거움’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동안 여타 학술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독특한 시도를 통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해외 연자들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유명 연자들로 구성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해외연자는 모두 세 명. 
밀란대 Massimo Simion 교수는 지난 2001~2003년 EAO회장을 역임하고, 이탈리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활동이 활발한 연자로 국내에서도  이름이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Simion 교수는 ‘Bone Reconstruction on Esthetic Implant Dentistry’와 ‘New Trends in Bone Regeneration and Long term Results with GBR’ 등의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 시 피해갈 수 없는 골이식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와 임상자료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일본과 대만의 수준 높은 임플란트 관련 치료를 살펴볼 수 있도록 일본과 대만 연자도 초청했다.
일본의 Masahiko Nikaido 박사는 ‘Implant for Periodontally Compromised Patients’에 대해, 대만의 Paul Lin 박사는 ‘Implant Esthetic, Soft Tissue management for Implant Dentistry, Implant Complication’에 대해 강연한다.

 

새롭고 독특한 시도

KAOMI는 그동안 국내 학술대회에서 보지 못한 참신한 아이템들로 학술대회를 구성했다.

국제학술대회급으로 사전 준비를 한 만큼 미국치과의사 면허를 가진 참가자가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Continuing Education credit(CE 점수)’를 신청 완료해 해당되는 학술 강연을 들으면 CE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학술대회 마지막 날  ‘멘토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열어, 한 명의 멘토와 15명 내외의 회원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정해진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통적으로 패널 디스커션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 KAOMI는 이번에도 골이식의 방법 및 재료에 관한 국내 연자들의 박진감 있는 발표 및 토의를 펼칠 예정이다. 함병도 조직위원장이 기조발표를 통해 세션들을 소개하고, 각 패널들 간 의견을 듣고 총정리한다. 아울러 KAOMI는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고, 스마트폰을 통해 학술대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E-초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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