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00:41 (금)
GAO, 14기 과정 마무리 … 3월에 15기 개강
상태바
GAO, 14기 과정 마무리 … 3월에 15기 개강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1.29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탄탄해진 실습 ‘호응’

▲ 지난달 25일 ALIS 코스를 마친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지난달 25일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코스 수료식을 끝으로 14기 정규과정 ELIT, HAP, ALIS 3개 코스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14기 역시 허영구‧김남윤‧김종화‧김종엽 원장 등 4명의 디렉터를 중심으로, 국내 유명연자들까지 가세한 탄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ELIT(Essence Live Training) 코스는 김남윤 원장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임상가 입장에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쉽게 임플란트 수술을 접근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했다.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코스는 김종엽 원장이 디렉터로, 여러 가지 편리한 수술보조기구들을 이용해 다소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테크닉을 전수했다. 또한 각 주제별로 맞춤 연자들을 초청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강의를 이끌었다.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코스는 김종화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의 기초부터 고급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최근 임플란트 보철의 주류로 자리잡은 CAD/CAM, Intra-Oral Scanner 등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강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HAP 코스는 첫 회차부터 마지막 회차까지 이어지는 실습으로, 실습 후 상담용 모델이 제작되는 특별한 모델이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수생이 직접 시술한 라이브서저리는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지도로, 임플란트 수술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 쏟아졌다.

아울러 패컬티 원장들의 1:1 지도실습으로 이론강의를 보충하고, 강의의 이해도를 높여 이론과 실습의 조화를 이뤘다.

한편 오는 3월 개강하는 15기 과정은 김중민 원장이 결합한 5인의 디렉터 체제로 새롭게 개편돼 기대를 모은다. 젊고 유능한 연자의 새로운 결합이 GAO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

15기 정규과정은 지난 14기 연수생들의 설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강의와 실습을 보강하고, 패컬티와 연수생 간의 체계적인 지도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패널 디스커션 시간을 강화한다.

한편 GAO는 지난해부터 미국과 중국에서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계무대에서도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LA지역의 전용 세미나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미국 프로그램은 허영구 원장과 미시간치대 홈레이왕 교수, Dr. Kent Hwang이 결합해 지난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중국은 지난해 하반기에 여러 지역에서 GAO 커리큘럼을 진행, 한국의 앞선 임상술식 등을 소개해 찬사를 받았다. GAO는 올해 중국 프로그램을 더욱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