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경상지역에서 진행된 Dentium Forum이 지난 1일 부산에서 마무리를 장식했다.

현 트렌드를 반영한 알찬 커리큘럼으로 등록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모은 이번 포럼은 각 부산, 경남, 울산 지역 치의들이 참석해 친목 도모와 토론의 장이 됐다.

강연은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Compromised Treatment for Elderly Patients using Narrow Diameter Implants’,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이 ‘Clinical Strategy for Failing and Failed Implants’, 김영균(분당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Early Loading of Nano-Structured CaP-Coated Tapered Implants’, 신상완(고대구로병원 치과) 교수가 ‘Contributing Factors for Long-term Implant Success’,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이 ‘Short Implant with Simple GBR’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포럼은 Narrow & Short Implant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실패를 극복하기 위한 연자의 임상 노하우를 공개하고 롱텀 임플란트의 성공을 위한 고려사항을 심도 있게 다뤄 호평을 받았다.

또한 CaP Coated Implant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해 향후 임플란트의 표면처리에 따른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게 될 것임을 시사했다.

덴티움 측은 “이번 포럼에서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주제로 연자의 임상적 노하우와 케이스를 공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한편, 외부 전시장에는 각종 신제품들이 전시돼 인산인해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