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교정사 되새기다
류인철 병원장은 “서울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는 악안면 영역의 성장발육 이상 및 기형, 부정교합 등 진료뿐만 아니라 교육 및 연구의 기틀을 다져왔으며 학술적으로도 국내외 치과교정학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Takashi Ono(동경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Two Sides of a Coin: Esthetics and Function in Skeletal ClassⅢ Treatment’에 대해 강연했으며, Chung-Chen Jane Yao(대만대) 교수가 ‘Orthodontic Education in National Taiwan University’에 대해 강연했다.
국내 연자 강연에서는 손우성(부산대치전원) 교수와 김상철(원광치대) 교수, 차경석(단국치대) 교수가 강연했다.
이신재(서울대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주임교수는 “1964년 창립된 교정학교실은 두개안면의 발생, 성장발육 및 부정교합과 악안면기형 등과 같은 치과교정학 영역에서 끊임없는 학술활동을 통해 교정학계를 비롯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50주년을 맞이해 세계 유수의 교실들과 교류해 치과교정학의 발전에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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