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방글라데시 법인(법인장 이윤찬)이 지난 2월 10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해 하반기 현지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세미나로 현지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방글라데시 법인 관계자는 “법인 사무소 개설과 함께 Head office 내에 AIC연수회 세미나실을 갖추어 현지에서 임플란트 스터디 붐을 일으킬 준비를 해왔다”면서 “방글라데시는 Implantologist가 20명이 채 되지 않는 임플란트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다. 오스템에서 준비한 이번 연수회 소식을 들은 현지 치과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연수회에 접수 했으며, 열정적으로 모든 강의와 실습에 참가했다”고 현지 소식을 전했다.
이번 코스의 연자는 오스템AIC 메인 디렉터인 서봉현(대구 뿌리깊은치과) 원장이 현지를 방문해 전 과정을 이끌었다.
6일의 일정 동안 임플란트의 시작과 기본에 대한 강의에 이어 드릴링, 식립, 수처에 대한 어드밴스 코스를 거쳐 참가자가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 서저리까지 진행됐다.
특히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나타냈다.
방글라데시 Implantologist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고 이번 코스의 패컬티인 Dr. Md. Amzad Hossain는 “방글라데시에 임플란트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오스템임플란트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오스템임플란트와 방글라데시 치과의사들은 공생의 관계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 방글라데시 법인은 다음달 초에 두 번째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계획 중이며, 첫 번째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결과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AIC 코스에 대한 입소문이 전해져 이미 모집 인원이 마감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