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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기이사회, 치의 적정수급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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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기이사회, 치의 적정수급 TF 구성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8.21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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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인력 감축 나선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지난 19일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치과의사 인력 감축을 위한 ‘치과의사 적정수급을 위한 TF’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은 각 치대·치전원 동창회 수석부회장 1인씩으로 구성되며, 필요에 따라 위원을 추가로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장은 박영섭 치무담당 부회장 및 TF의 운영에 필요로 하는 사람을 추가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하고, 간사는 강정훈 치무이사가 맡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치과의사 과잉공급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치과의사 취업률 및 폐업률 등을 다각적으로 접근해 치과의사 과잉공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적극 건의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의 회칙 개정을 승인하고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치의학회는 치협 분과학회로는 29번째로 인준을 받게 됐으며, 최남섭 집행부가 출범한 뒤 첫 번째 분과학회로 인준을 승인받게 됐다.

이사회는 치과방송 운영 전반에 걸친 사항을 논의·결정하고, 프로그램 내용 및 광고 등을 사전 심의하기 위해 박영섭 홍보담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이정욱 홍보이사를 간사로 하는 치과방송 운영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또한 청년위원회를 비롯한 일부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및 위원회 위원 변경과 치과의료정책연구소 규정 일부 및 대한치과재료학회 회칙 개정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5 치과의사 전공의 수련치과병원(기관)실태조사 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는 2003년 첫 실태조사가 이뤄진 뒤 처음으로 점수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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