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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프리뷰] 아이비덴탈, 골이식재 'Cera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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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프리뷰] 아이비덴탈, 골이식재 'Cerabone'
  • 최혜인 기자
  • 승인 2014.08.14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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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다공구조로 안정적인 골 생성


아이비덴탈(대표 하일)이 판매하는 Botiss社의 골이식재 ‘Cerabone(이하 세라본)’은 단기간에 유럽 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할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아이비덴탈은 골 형성을 방해하는 단백질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의 가열과정을 거친다. 800℃에서 1차 가열한 후 1300℃에서 2차 가열해 모든 단백질을 제거한 제품. 세라본은 화학적 세척을 거치지 않아 안전하고 두 차례의 고온가열을 통해 얻은 다공성으로 골이 생성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대부분 골이식재에 포함돼 있는 탄산칼슘과 산화칼슘은 안정적인 골 입자를 생성하는 것을 방해한다. 탄산칼슘은 염기성으로 체내 염산과 반응해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이산화탄소만큼의 부피를 축소시키고, 산화칼슘은 물과 결합해 팽창하면서 골 입자를 무너뜨려 골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

그러나 세라본은 두 차례의 가열을 통해 탄산칼슘과 산화칼슘을 제거해 안정적으로 볼륨을 유지하며, 높은 밀도에 의한 견고한 골을 형성한다.

또한 Macro, Micro, Nano 단위까지 구성된 미세한 다공구조로 골 생성이 빠른 것이 특징. 미세 다공구조는 골융화 촉진 및 안정된 결과를 보증하며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활동을 촉진하는 거친 표면으로 더욱 빠른 골 생성이 가능하다.

세라본은 이러한 특성들이 조합돼 치밀하고 견고한 골을 형성해 완벽한 볼륨을 유지한다.
아이비덴탈은 유튜브에 여러 동종골 실험영상을 게재해 세라본의 뛰어난 친수성을 알리고 있다.

[인터뷰] 아이비덴탈 홍보마케팅팀 노상명 팀장
“Fail 보증제로 우수성 입증”


“해외에서 이미 입증된 만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노상명 팀장은 “세라본은 밀도가 매우 높은 제품으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2~3개월 이내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을 정도의 골을 생성한다”고 강조했다.

노 팀장은 Fail 보증제도 시행에 대해서도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Fail 보증제도’란 세라본으로 골 이식을 시행한 후 문제가 발생하면 그 즉시 환불해주는 제도다.

그는 “판매 시작부터 Fail 보증제도를 운영해왔지만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면서 “유저들이 제품에 만족하고 환자에게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골이식재를 삽입하는 방법에는 여러 방법이 있으나 세라본은 제품을 직접 환부에 올려놔도 된다”며 “직접 세라본을 이식해도 흘러내리지 않고 몰딩돼 신생골을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노 팀장은 “80개국 50만 케이스가 나와있는 제품으로 이미 안전성이 입증됐다”면서 “가격에 좌우되지 않고 제품의 품질만을 보고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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