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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2014] 개발자가 소개하는 SIS Sinus Kit 임상증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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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2014] 개발자가 소개하는 SIS Sinus Kit 임상증례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8.07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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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가야치과병원) 원장

동영상과 함께 하는 상세 임상술식


증례는 #26 발치후 1년 이상 경과된 케이스로 방사선 사진상에서 약 3mm의 잔존골 높이를 보인다. 판막 거상 후 Lance drill 을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표시하고 2mm twist drill에 3mm stopper를 장착한 상태에서 드릴링한다[동영상 1′40″].

2.7mm sinus drill에 3mm stopper를 끼우고 같은 깊이로 드릴링하고[2′10″].

depth gauge를 이용해 상악동저 관통여부를 확인한다. 상악동저가 아직 관통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다시 3.2mm Sinus Drill에 4mm Stopper를 끼운 후 드릴링한다[2′40″].

Depth gauge로 탐침 시 상악동저가 일부 관통됐으리라 여겨져 3.7mm Sinus Drill에 4mm Stopper를 끼운 상태로 직경만 확장한다. 다시 depth gauge로 탐침해서 상악동저 관통여부를 확인해본다. 탐침시 상악동저가 관통되지 않았다면 드릴링 깊이보다 더 전진되지 않을 것이며, 관통됐을 시 1mm 이상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상악동막 손상을 막을 수 있다. Depth gauge를 이용한 확인법은 임상경험이 충분치 않을 시에는 특히 조심스러운 방법이라 생각된다. 잔존골 높이가 낮은 경우에는 front surface mirror나 photo mirror를 이용하면 직접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하다[3′40″].

3cc syringe에 식염수를 채운 뒤 tube와 hydrolift를 연결하고 식염수를 주사해 void가 없이 약 1~1.5cc의 식염수가 남도록 한다[3′50″].

Hemostat로 Hydrolift의 metal part를 평행하게 파지하고 osteotomy site에 압박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식염수를 incremental injection한다[4′40″].

상악동저가 관통되지 않은 경우 Back Pressure에 의해 Pugger가 밀려 나오거나 입구로 물이 새어나온다. 모두 주입한 후 상악동내 식염수를 aspiration 해내는데 이 때 정상적으로 개통된 경우라면 공기 없이 식염수와 혈액이 혼입돼 나온다[5′20″].

FDBA와 bovine bone을 혼합해 골이식을 준비한다[6′00″].

3.7mm Sinus Drill에 5mm Stopper를 끼우고 드릴링해 상악동저 개통부위가 완전히 정리될 수 있도록 상악동 내부까지 드릴을 접근시킨다[6′30″].

상악동막이 어느 정도 박리돼있는 상태이므로 1mm정도 기구 삽입은 상악동막을 쉽게 손상시키진 않는다. 불안한 경우에는 이 과정 없이 바로 골이식을 시작해도 무방하다. 골이식재를 채우고 3.7mm Rotary Plugger에 5mm Stopper를 끼우고 50 RPM 이하로 전진시키며 골이식재를 상방으로 밀어 넣는다[6′50″].

Plugger를 이용해 골이식재를 밀어올릴 때 영상에서처럼 혈액이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면 상악동막이 손상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는 증거다[8′30″].

어느 정도 골이식을 시행한 후에는 Rotary Plugger의 Stopper를 제거하고 기존보다 1~2mm 더 전진해 골이식재를 상악동내로 넓게 퍼트려 Wide Dome Shape으로 거상할 수 있도록 한다[9′10″]. 약 1cc의 골이식재가 사용됐고 Luna 510 픽스처를 식립했다[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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