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강건강 돌본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 이하 대여치) 대외협력부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과총)의 지원사업으로 지난 13일 경기도 덕양구에 위치한 ‘천사의 집’, 지난 15일 ‘동산원’을 찾아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사의 집’의 약 3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과진료를 실시했으며 스케일링 및 치아보존치료를 진행했다.
‘동산원’에서는 큐레이캠을 이용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바른 칫솔질 교육을 진행해 장애인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슬희 대외협력부 이사는 “장애인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구강건강이 좋지 않다”며 “정기 진료예정일 외에도 봉사활동을 시행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천사의 집’은 9월 14일에, ‘동산원’은 9월 18일에 2차진료가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