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박영국)이 지난 8일 치의학전문대학원장실에서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와 국가대표 스포츠선수의 구강건강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태릉선수촌 내에 치과의무실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학술활동 및 연구개발 사업에도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박영국 치전원장은 “스포츠 선수의 구강건강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보장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지원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한주 회장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으로부터 태릉선수촌의 선수들에게 최적의 구강건강 상태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