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울리는 한국의 목소리
전라북도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무지카 덴탈레(단장 강경찬, Musica Dentale)’가 이탈리아에서 실력을 뽐낸다.
무지카 덴탈레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알타 푸스테리아 지역에서 열리는 제17회 알타 푸스테리아 국제 합창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무지카 덴탈레는 이탈리아어로 ‘음악+치과’라는 의미로, 전라북도 개원의를 중심으로 교수, 공보의, 전공의 등 56명이 모여 지난 2011년에 창단했다. 현재는 약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 약 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6일에 이탈리아로 출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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