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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월드클래스 3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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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월드클래스 300 선정’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5.29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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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기술투자 인정… 5년간 75억원 지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이하 오스템)이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은 중소기업청이 2017년까지 세계적인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로벌화, 매출처 독립성, 혁신성과 지속가능성, 고용효과 등의 기준을 통해 기업을 선정한다.

오스템은 매출액 대비 연간 10%의 연구개발 비중 등 끊임없는 기술 투자를 통한 혁신성 및 지속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월드 클래스 300 선정은 오스템의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한 다양한 계획과 기술력이 주효했다”며 “오스템은 임플란트 사업뿐만 아니라 치과계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를 목표로, 임플란트 핵심 기술인 임플란트 표면처리기술은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임플란트 유관기술 및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골대체재, 치주조직재건시스템, 인상재 등의 제품 개발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오스템은 앞으로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20개 지원기관으로부터 5년간 최대 75억원의 R&D 자금과 함께 맞춤형 마케팅 및 해외 마케팅 로드맵 수립 등 26개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최규옥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제품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1위의 임플란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월드 클래스 300 선정은 오스템의 당찬 도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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