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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학회, 내달 26일 제 53차 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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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학회, 내달 26일 제 53차 종합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2.03.23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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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 제반 최신 지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명진)가 제 53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다.

‘Current OMFS Controvers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구강외과학 분야의 석학들이 연자로 나서 구강악안면외과 제반 분야에 관한 최신 지견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대회장을 맡은 박영욱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임상의 근간이 되는 종양학과 임플란트를 포함한 악안면부 재건술, 대표적인 안면부 기형증인 구순구개열을 중심으로 구강악안면외과 최신 지견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학술대회 첫날에는 Jeffrey N.Myers(The University of Texas M. D. Anderson Cancer Center) 교수와 Peter Aquilina(Westmead Hospital) 박사가 Educational Lecture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6시에는 구강악안면외과인의 밤이 드래곤벨리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Special Lecture에서는 Jeffrey N.Myers 교수와 Cai Zhigang(Peking University), Gyorgy Szabo(Semmelweis University) 교수가 각각 강연을 진행하며, 심포지엄 Ⅰ에서는 ‘Oncology’를 주제로 Hideki Tanzawa(Chiba University) 교수와 차인호(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명훈(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박홍주(전남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심포지엄Ⅱ에서는 ‘Reconstruction’에 대해 김철환(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김성민(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Cai Zhigang 교수와 Horatiu Rotaru(Iuliu Hatieganu) 박사가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저녁 6시에는 학술대회장 초청 만찬이 드래곤벨리호텔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8일 Liberal Art Lecture에서는 한성희(한성희치과) 원장이 ‘신경손상과 노동력감소율’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치과 영역에 있어 발생하는 신경 손상에 따른 노동력 감소율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심포지엄Ⅲ에서는 ‘Cleft’를 주제로 Hiroshi Kohara(Osaka Medical Center and Research Institute for Maternal and Child Health) 박사와 Norifumi Nakamura(Kagoshima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al and Dental Sciences), 유선열(전남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신효근(전북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강연한다. 이어 심포지엄 Ⅳ에서는 ‘Implant’를 주제로 박준우(한림대임치원), 오승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용덕(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문성용(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오승환 교수는 ‘BRONJ 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BRONJ와 관련된 임플란트 수술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실제 임상에서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에 대해 증례를 통해 살펴 BRONJ와 임플란트 치료와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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