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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sun, 설측교정장치 ‘티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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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sun, 설측교정장치 ‘티끌’ 인기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4.10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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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배열 확실히 교정한다


㈜Orthosun(대표 김우식)이 출시한 설측교정장치 ‘티끌(Tiggle)’이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설측교정장치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높은 심미성으로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찾아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기존의 설측교정장치는 치료기간이 길고, 과다한 크기로 불편감과 발음장애가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일부 제품에서 크기를 줄이거나 몇몇 단점이 보완되기도 했으나 임상가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티끌’은 매복치와 이소맹출, 반대교합 등 비정상적인 교합의 경우에도 응용이 가능한 설측교정장치로, 교정 초기 배열 시 빠르고 정확하게 치아를 이동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티끌’을 개발한 김재훈(신촌연치과) 원장은 “‘티끌’을 임상에 도입한 후 환자들은 이물감이 없어 편안함을 느꼈으며, 술자의 경우 전치부 배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용도로 ‘티끌’을 이용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포괄적인 교정을 할 때 정확성을 위해서는 치료비용이 많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교정 환자의 니즈는 심미적으로 우수하면서도 치료효과가 좋고, 저렴해야 하는데 부분적인 교정에서는 고가의 디지털 맞춤 설측교정장치를 환자가 이용하기는 힘들다. 이런 측면에서 ‘티끌’은 목적이 분명한 교정장치다.

투명교정 시에도 ‘띠끌’ 장치를 병행할 경우 시간을 단축할 교정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또 RPE, QH, Twin-block 등과 동시에 적용이 가능하며, 부분교정이나 치주교정에 매우 유용해 고령화 시대에 알맞다.

‘티끌’의 제조원은 ㈜케라모스, 판매원을 (주)Orthosu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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