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4:49 (금)
비오케이, ‘오라그래프트’ 국내총판 계약
상태바
비오케이, ‘오라그래프트’ 국내총판 계약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4.10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종골 안전성 완벽 보장

비오케이(대표 최병조)가 (주)준영메디칼(대표 이준호)과 최근 ‘오라그래프트(Oragraft)’의 국내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美 근골격 조직시장 1위

비오케이가 ‘오라그래프트’의 국내 총판사가 되면서 품질이 우수했으나 잦은 공급사의 변동으로 그간 국내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오라그래프트’의 유통이 원활해짐에 따라 골이식재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오라그래프트’는 세계 최대 생체 장기 이식을 위한 조직의 제공기관인 ‘LifeNet Health’에서 생산되며, 미국 내 근골격 조직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동종골 제품이다.

‘LifeNet Health’사는 엄격한 기준으로 기증자를 선별하고, 특허받은 멸균기술 Allowash로 조직처리 공정을 수행하며 확실한 트레킹 시스템을 위해 각국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합법적인 조직은행에게만 제품을 분배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무엇보다도 중요시하고 있다.

식약청 품목허가 제1호

‘LifeNet Health’의 노력은  1995년 이후로 300만 건이 넘는 생체조직이식에서 단 하나의 케이스도 감염의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이식해오고 있으며, 오랜 임상 데이터로 검증된 안정성을 기반으로 식약청 품목허가 제1호 동종골로 국내에 처음 합법적으로 수입이 되었다.

비오케이 관계자는 “식약처 설립허가번호 제 202호 조직은행으로 이번에 시행되는 인체조직 이력관리 강화법에 부응해 투명하고 정확한 관리로 확실한 조직 트레킹 시스템과 분배 시스템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