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2일 삼성동 소재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개강한 ‘Implant Training Coures’가 지난 4일 약 5개월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34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이번 연수회는 오영학(송파올치과) 원장과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 등의 공동 디렉터와 함께 6명의 패컬티가 나서 성공적인 연수회로 이끌었다.
이번 연수회는 기존 강의 방식을 고수 하지 않는 오픈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울산AIC와 대전AIC 등 화상을 통해 타 지역과 동시 생중계로 함께 진행됐다.
연수회 초반에는 ‘Wooden Bone’을 이용한 Driling 핸즈온, Surgical Stent 제작 방법, 파노라마 트레이싱과 전반적인 오스템 임플란트 이해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중반에는 수처의 원리와 Pig leg를 이용한 핸즈온, 2개의 모델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 등이 진행됐다.
이어 후반부에서는 디렉터와 패컬티 원장의 지도아래 연수 원장들이 직접 섭외한 환자를 수술하는 라이브서저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오영학 원장과 박휘웅 원장의 세심하고 꼼꼼한 보철 강의로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오스템AIC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베이직 과정으로 강의와 많은 데모 실습을 병행하면서 핸즈온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특히 강의 중에 연자와 참가자의 토론이 활발이 진행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자평했다.
AIC의 교보재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은 대다수의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면서 임플란트를 처음 접해 낯설어했던 참가들에게 자신감을 높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전수해 주었다고.
한편 오스템AIC에서는 다음달 21일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으로 디렉터로 총 12회 과정의 ‘Implant Training Coures’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천호 기자 1005@dentalarir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