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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코스 6기 과정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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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코스 6기 과정 막 올라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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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까지 10개월 300시간 장정길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가 지난 10일 올해 제6기 맥시코스 대장정의 닻을 올렸다.

오는 12월 첫째 주까지 10개월 간 진행되는 6기 맥시코스는 일본 치과의사 8명을 포함해 30여 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했다.

지난 10일 첫 일정에서는 심재현 디렉터가 임플란트 식립이론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11일에는 김희진(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교수가 두경부 해부학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 17일에는 상악동 거상술 원데이 코스가 마련돼 11명의 일본 치과의사 그룹이 심재현 치과를 방문, 상악동 측방 거상술에 대한 강연을 듣고, 라이브 서저리와 핸즈온에 참여했다.

2007년부터 국내에서 운영된 한국맥시코스는 진단부터 Maintenance까지 외과학, 보철학, 치주학 등 임플란트와 관련된 300시간의 강좌와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워크숍, 카데바 서저리 등으로 이뤄진 종합적인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이다. 맥시코스에서는 시술 횟수가 많지 않은 회원들을 위해 임플란트 식립부터 마지막 보철까지 전 과정을 임상에서 실제 환자에게 시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회원들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습득했던 임플란트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기회를 제공해 고급진료에 대한 환자 동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맥시코스를 이끌고 있는 심재현 디렉터는 2010년 11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AAID Annual Meeting의 공동 학술대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지난해 9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일본치과임플란트학회(JSOI)의 제41차 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를 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올해 10월 열리는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 제 61차 학술대회에도 연자로 초청받아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 공헌하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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