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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창립 1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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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창립 11주년 기념식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2.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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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명 장애인 미소 찾아주다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치과의료센터 설립이 치과계 가족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가 지난달 21‘2014 스마일 시상식 및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한국프레스클럽 20층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재단 후원회원을 비롯해 치과계 인사 9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스마일재단이 진행한 사업을 보고 받았으며, 올해 시행 사업에 대해 듣는 시간이 진행됐다.

홍예표 이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들과 치과계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치료비 지원과 재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8회 스마일 시상식에서는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은 치과계 봉사자 부문: 장원석(좋은강안병원치과) 과장, 성정희(카톨릭 상지대 치위생학과) 교수 복지부기관부문: 숭덕재활원이 수상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은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기관이 수상했으며, 감사표창에는 조광덴탈,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광명데이콤, &고기영치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등이 수상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한해 255명의 저소득 중증장애인 및 소외계층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해 밝은 미소를 찾아줬다. 지난해 스마일 재단의 후원 건수는 총 9,783건이었다.

스마일재단은 장애인 생애주기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칭)발달장애인치과의료센터설립을 추진해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희망릴레이 10주의 기적모금행사 및 기타 모금 등을 통해 재정을 확보했으며, 올해 ‘(가칭)발달장애인치과의료센터설립 추진 정기회의를 통해 의료센터 설립과 더불어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각종 교육자료를 개발해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장애인 구강치료의 거점센터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예정이다.

나성식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스마일 재단은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구강건강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사회 각층의 다양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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