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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치, 안성훈 신임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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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치, 안성훈 신임회장 선임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2.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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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열고 임원진 구성

▲ 안성훈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열린치과봉사회(이하 열치)가 안성훈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열치는 지난 1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 15차 정기총회를 열고, 안성훈 신임회장을 비롯해 권택견·장희수 감사를 선출하는 등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안성훈 신임회장은 “내부 결속력을 다지며, 열치가 더 도약하고 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열치는 총회에서 진료소별 봉사활동과 △봉사자 단합 등반 모임 △인도네시아 해외진료 △춘·추계 워크숍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정관 변경 안건을 다뤄 봉사회의 특별기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재정운용 정관을 신설, 개정했다.

총회 본회의 후 2부 순서로 열린 기념식에는 열치 회원과 봉사자는 물론 이수구(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와 권태호(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신임 임원진의 출범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연혁보고, 내빈소개, 김성문 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한 해 열치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이들에게 상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신수덕 열치 사무국장이 특별대상을 수상했으며, 김용희(예지치과기공소) 소장, 박동규(국제치과상사) 대표, 신봉희(신덴탈) 대표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올해 봉사대상의 영예는 황영은 운영위원에게 돌아갔다.

또한 열치는 총회 마지막 순서로 ‘열린가족의 밤’ 행사를 열고, 자이리톨밴드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을 통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신임 임원진이 인사하고 있는 모습.
▲ 3부 열치가족의 밤 행사가 자이리톨밴드의 뜨거운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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