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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창립 17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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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창립 17주년 맞아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4.01.2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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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고객중심 서비스 위한 ‘高성과 조직 구축’ 다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이하 오스템)가 지난 8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부산 생산본부, 연구소 및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17년간 오스템의 주요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스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표창, 장기근속자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최규옥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오스템은 2013년 처음으로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앞서며, 글로벌 라이즈 된 기업으로 변모하는 기반을 다졌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제 1기 해외법인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고, 2011년 설립된 제 2기 해외법인도 현지적응을 마치는 등 총 21개의 해외 직판영업망을 구축하며, 해외법인 월 1천만 불 시대를 연 것이다.
또한 유니트 체어 ‘K3’는 출시와 함께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국내 유니트 체어 시장의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으며, 미백제, 파노라마 OP1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달에는 ‘제 1회 병원 사무관리사 자격 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는 등 제품력, 브랜드, 영업기반, 직원역량, 회사 내부 시스템 등 전 분야에 걸쳐 회사의 경쟁력이 향상되는 등 2014년 더 큰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고성과 조직 구축의 해’를 올해의 경영슬로건으로 설정한 오스템은 글로벌 매출 목표 2650억 원을 목표로 고성과 달성, 조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규옥 대표는 2014년 내부직원 교육을 강조하면서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계의 영업은 지식영업이기에 고객에게 수준 높은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영업직원의 역량이 높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하고 평가하여 영업직원 모두가 상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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