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에 따라 틀니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완전 틀니를 사용하는 무치악 환자의 경우 말을 하는데 틀니가 빠진다거나, 음식물을 저작하는데 틀니가 빠지는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오버덴처’가 각광받고 있다.
틀니의 헐거움, 약한 유지력 등의 불편함을 해소해 임플란트 뼈대가 틀니를 잡아줘 틀니를 착탈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안된 ‘오버덴처’의 중심에는 무수한 유지력과 저작력을 강점으로 앞장서는 ‘MagDen’이 있다.
술식, 비용 모두 만족스러워
신원덴탈㈜(대표 이용현)이 출시한 ‘MagDen’은 일반 틀니의 탈락 문제를 해결해 환자의 만족감을 높여주며, 술자에게는 편한 시술방법으로 부담을 덜어줘 고령화 시대에 틀니 환자를 위한 적절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로 총의치 제작 후 유지력이 떨어졌거나, 임플란트 식립에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환자, 또 신체적 · 경제적 부담이 큰 노인환자 시술에 많이 추천되는 술식이다.
총의치 환자들은 틀니에 잇몸이 눌려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MagDen’은 구강 내 픽스처를 식립하고 ‘MagDen’을 덴처에 결합하는 임플란트 장치로서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특히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이 급증된 ‘MagDen’은 저작력 및 유지력 향상이 우수하고, 마그네틱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장착으로 탈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술식과 저렴한 제품 비용으로 개원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심미성 우수, 위생 관리도 간편
마그네틱 임플란트 시스템인 ‘MagDen’은 자석을 내장한 자석 구조체를 틀니 안쪽과 자석 구조체를 흡착하는 금속판인 키퍼 위에 위치시킨 다음 양쪽에 작용하는 흡인력을 이용해 틀니를 고정시키는 원리로 개발됐다.
‘MagDen’의 자성 어태치먼트는 자석 구조체(Magnetic Assembly)와 키퍼(Keeper, 자성재)로 구성된 자력을 이용한 보철물의 유지장치이며, 자력에 의해 틀니를 잡고 있기 때문에 똑딱 단추처럼 의치를 잡고 있는 기계적 어태치먼트와 같이 마모에 의해 유지력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
또한 틀니의 유지장치 부분이 클라스프(clasp)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심미성이 우수하며, 강한 힘으로 틀니를 빼고 끼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해로운 측방압이 잔존치아에 전달되지 않아 남아있는 치아에 무리가 없다.
아울러 ‘MagDen’을 사용한 틀니는 강한 힘을 주지 않고도 탈착할 수 있어 손발이 불편한 환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위생 관리도 간편한 것이 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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ø2.2, ø3.2 Fixture 출시 따른 ‘MagDen’ 제품 라인 업
‘MagDen’의 완전체는 Fixture와 Kepper, Magnet으로 구성된다. 우선 MagDen Fixture는 Morse taper 연결방식으로 Keeper와 안정된 고정력을 제공하며, Keeper는 치은 내 식립된 MagDen Fixture 위에 고정된다. 또 Magnet는 구강 내에서 녹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출 부분에는 뛰어난 내부식성이 있는 자석 스테인리스 요크 및 비자성 스테인리스 강 디스크를 사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