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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Trios’ 판매 급증에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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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Trios’ 판매 급증에 ‘화색’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12.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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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장 확대 청신호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디지털 구강스캐너 ‘Trios’의 높은 판매고로 연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네오는 3shape의 ‘Trios’를 론칭한 지 한 달만에 20대 가량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리드하는 기업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네오가 이처럼 ‘Trios’ 돌풍을 이끌 수 있는 것은 기공소에서 제작해 고품질의 기공물을 납품하기까지 전 과정의 솔루션을 갖춘 서비스 능력 때문이라는 평가.

네오 관계자는 “자회사 덴타임이 3shape와 10년 가까이 공동작업을 해 온 노하우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100여개에 달하는 협력기공소 네트워크를 구축해 완벽한 적합성의 보철물을 실현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Trios’의 우수한 성능을 한껏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인적 네트워크와 시스템, 서비스가 네오만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오는 ‘Trios’에 최적화된 캐드캠 연동 시스템을 운영하고, ‘Trios’ 전용 모델빌더 및 임플란트 라이브러리를 보유해 임상의들에게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Trios’는 치과용 캐드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얻고 있는 3shape사의 제품으로, 우수한 정확성과 간편한 사용법으로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Ultra Optical Sectioning 기술을 적용, 초당 3천장의 2D 이미지를 스캔해 내는 촬영 속도로 편악을 30초 미만에 완성하며, 파우더를 뿌리지 않아도 정확한 스캔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울러  입 속으로 들어가는 헤드팁 부분은 오토 클레이브를 이용해 멸균하여 반복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브 3D 시각화 기능을 갖춘 Smart-Touch 스크린을 탑재해 스캔받은 결과를 환자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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