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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도 ‘SID’ 명성 재확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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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도 ‘SID’ 명성 재확인 했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12.05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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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전국투어 첫 막 … 임상 해결방안 실질적 제시 큰 호응

㈜신흥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심포지엄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전국 투어 세미나의 첫 막이 지난달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올랐다.

‘SID Tour Seminar’는 지난 9월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을 주제로 열린 ‘SID 2013’이 완성도와 흥행 모두에서 대성공을 거둠에 따라 전국에서 더욱 많은 임상의들이 편리하게 SID 심포지엄에 참석할 수 있도록 신흥이 기획한 전국 순회 학술행사.

그 첫 순서로 관심을 모은 이번 광주 ‘SID Tour Seminar’는 기대 이상의 열기로, 광주뿐만 아니라 호남지역 임상의들의 참여를 이끌며 ‘SID’ 명성을 이었다는 평가다.

서울에서 열린 ‘SID2013’의 대주제 ‘IMPLANT COMPLICATION’을 그대로 옮겨 치러진 ‘SID Tour Seminar’는 ‘SID2013’에서 높은 인기를 보인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과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을 비롯해 호남지역 스타연자인 강재석(예닮치과) 원장과 한창훈(이지플란트치과) 원장을 특별 초청해 ‘SID in 광주’만의 새로운 강의로 재구성됐다.



스타연자 ‘한자리에’


4명의 연자는 각각 전치부 심미 합병증, 합병증 치료에서의 서지컬 팁, 합병증을 방지하는 Flap & Suture 디자인, Prosthetic Complication의 예방과 대책 등을 강의했으며, 성무경 원장은 SIS Crestal Sinus Kit에 대해 특별강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강재석 원장은 Biotype의 진단과 식립 시기의 결정, 연조직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수술법과 회복방법, 식립방법에 따르는 심미적인 보철물 제작 등 전치부 심미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하고, 즉시식립으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임상 테크닉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창훈 원장은 상악동 거상술 시 PRF의 응용, 상악 구치부 발치 즉시식립 시 VIPCT의 응용, 하악 구치부 발치 즉시식립 시 Block Bone의 응용, 발치 즉시식립 시 Socket-Shield Technique의 응용 등 임플란트 시술 시 난케이스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요술식 등을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각 술식의 장단점과 시술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짚어 청중의 호응을 얻었다.

함병도 원장은 ‘SID2013’에서와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Flap & Suture 디자인’을 주제로 강의했다.

함 원장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그러나 반드시 지켜야 하는 Flap 테크닉에 대한 오랜 임상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임상의들이 자신의 술식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성무경 원장은 오랜 시간 임상에서 환자들을 접하며 경험한 임플란트 식립 및 수복 시 유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컴플리케이션 사례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를 해결한 실제 증례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여러 보철 시술 방법을 상세하게 전달함으로써 진정한 컴플리케이션 해결자로서의 명성을 톡톡히 알렸다.

성 원장은 또한 강연에서 최근 신흥에서 출시한 ‘Crestal Approach Sinus Kit’를 소개하며 이를 사용해 많은 임상의들이 고민했던 Sinus Membrane을 Tearing없이 안전하게 거상시키면서도, 빠르게 골이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신제품 사용증례 ‘눈길’

참가자들은 “더 바랄 것 없는 좋은 세미나였다”, “지방에는 이런 행사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데 매년 실시했으면 좋겠다” 등의 평가로, 향후 이어질 ‘SID Tour Seminar’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신흥 관계자는 “그동안 개원가를 괴롭혀 온 임플란트 합병증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4명의 연자가 광주에서 강연을 펼쳐 호남지역 개원의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면서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강연에도 불구하고, 강의 마지막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는 집중력으로 열띤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신흥은 이 같은 강연뿐만 아니라 전시장에서 호남지역 개원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제품전시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열기를 더했다.

다양한 이벤트로 열기 더해

신흥은 ‘SID2013’에서 첫 선을 보인 ‘Crestal Sinus Kit’를 전시하고, ‘OCS-B’, ‘OCS-H’, Peri-implantitis 예방 및 진행 억제제 ‘Clinplant’ 구매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임플란트 모터 내장형 프리미엄 체어 ‘Taurus G2i’ 전시를 통해 최신 기능을 두루 갖춘 체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덴탈비타민 회원 가입 이벤트를 통한 쿠폰 제공으로,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EMS’, ‘Hu-Friedy’ 등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신흥은 내년 ‘SID 2014’는 9월 28일 서울에서 열기로 확정했으며, 각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SID Tour Seminar’는 부산, 대구, 대전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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