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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 회장 선거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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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 회장 선거 ‘2파전’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12.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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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남상범, 후보등록 마치고 선거운동 돌입

인천과 경기에 이어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 이하 울산지부) 회장선거도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울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근, 이하 선관위)는 지난달 29일 최종 후보등록 마감 후 기호 추첨결과 기호 1번은 이태현(부산치대 87졸, 이태현치과) 후보, 기호 2번은 남상범(서울치대 89졸, 미그린치과) 후보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기호 1번 이태현 후보는 울산지부 총무이사와 울산 남구치과의사회 부회장과 회장, 감사를 역임했으며, 감사직 사퇴 후 후보등록을 했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2011년 치러진 울산지부 7대 회장선거에서 현 박태근 회장과 경선을 벌인 결과 1표 차이로 낙선한 경험이 있다.
기호 2번 남상범 후보는 현 울산지부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회장직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후보와 남 후보는 오는 11일 울산 남구 삼산동 소재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리는 송년회에서 공식 정견 발표에 나설 계획이며, 이 자리에서 개원환경 개선 및 회원권익 향상 등 비전을 제시하는 공약으로 승부수를 던질 전망이다.
이번 선거는 우편 투표로 진행되며, 해당 우편을 받은 회원은 투표 후 동봉된 우편 봉투에 담아 20일 오후 6시까지(도착한 우편물까지 인정) 울산지부 사서함으로 회신하면 된다.
한편 두 후보는 선관위 규정에 지난 2일부터 공식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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