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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구강종양연구소, 스리랑카 구강암 연구센터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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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구강종양연구소, 스리랑카 구강암 연구센터 지원 확대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11.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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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연구센터 성장 동력 키울 것”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종양연구소(소장 김진)가 지난 20~21일 ‘연세치대 구강종양연구소의 개도국 과학기술지원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첫 날 열린 ‘스리랑카-한국 구강암 공동연구 기념식’에서는 스리랑카 Peradeniya치과대학 교수들 방문에 맞춰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참석했으며, 이철 의무부총장 환영사 및 김영환 민주당 국회의원 축사가 이어졌다.

구강종양연구소 측은 “올해부터 3년간 개도국 스리랑카의 암 샘플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수행, 암예방 및 암치료 물질 개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며 “연구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서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21일에는 구강암 및 전암병소에 대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진행돼 Peradeniya치과대학 및 일본, 말레이시아에서 초대된 교수와 구강종양연구소 교수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바텍이 Dental CT를 기증해 스리랑카 Peradeniya 치과대학 구강암 연구센터에 최초로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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